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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이중성을 갖고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 말은 사실일까?
사실인 것 같다.
그러나 그 정도의 차이라는게 아주 엄청날 때는 자칫 이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이다. 지극히 이중적인 인간, 위선의 도가 지나친 인간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만한 혐오감을 갖는가?
그리고 사람은 자기 자신이 얼마만큼 이중적인 사람인가에 대해서 스스로 잣대를 가질 수 있을까?
거의 어려운 문제다.
나는 내가 얼마나 이중적인 인간인지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그 정도가 만만치 않다는 것은 자신만만하게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알고있는 아무개는? 또 아무개는? 그것은 더 알 수 없는 일이고 장담할 수 없는 문제다.
이중적인 잣대로 세상을 보는 일, 그것은 오랫동안 습성화되어 굳어버린 습관이라 할 수 있고....
투명한 사고란 지성보다는 감성의 문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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