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이랜드 투쟁을 지지한다] 에 관련된 글.
관련 기사 : 뉴코아 농성장, 출입문 용접으로 봉쇄
* 이제 그만 눈물을 멈추어요 - 송경동시인
어이가 없다.
이 땅에서 인권이라는걸 찾는게 어렵다는건 알았지만,
농성장을 아예 밀봉해 버린다니.
대단한 상상력에 행동력이다.
이건 감금이잖아.
시청앞에서 집회를 하면,
전경버스로 빙둘러처 우리의 목소리를 가두더니,
이제 파업을 하니 아예 용접을 해서 밖과 고립시키는구나
그래 기륭전자 파업때도 공장문을 걸어잠궜지..
그래 대추리도 그랬어.
뭐 대단한 상상력도 아니군.
그런데 진부한 폭력이라니 더 끔찍한걸 .
농성장 문을 용접을 하고,
공장문을 걸어잠근다고해서,
우리가 그 목소리를 못들을까.
내일(16일) 낮 두시에 뉴코아 강남점 킴스클럽 정문앞(경찰 차벽 봉쇄 현장) 앞에서
뉴코아 이랜드 비상구 용접봉쇄 및 경찰봉쇄에 의한 인권유린 규탄 기자회견이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 : 뉴코아 농성장, 출입문 용접으로 봉쇄
* 이제 그만 눈물을 멈추어요 - 송경동시인
어이가 없다.
이 땅에서 인권이라는걸 찾는게 어렵다는건 알았지만,
농성장을 아예 밀봉해 버린다니.
대단한 상상력에 행동력이다.
이건 감금이잖아.
시청앞에서 집회를 하면,
전경버스로 빙둘러처 우리의 목소리를 가두더니,
이제 파업을 하니 아예 용접을 해서 밖과 고립시키는구나
그래 기륭전자 파업때도 공장문을 걸어잠궜지..
그래 대추리도 그랬어.
뭐 대단한 상상력도 아니군.
그런데 진부한 폭력이라니 더 끔찍한걸 .
농성장 문을 용접을 하고,
공장문을 걸어잠근다고해서,
우리가 그 목소리를 못들을까.
내일(16일) 낮 두시에 뉴코아 강남점 킴스클럽 정문앞(경찰 차벽 봉쇄 현장) 앞에서
뉴코아 이랜드 비상구 용접봉쇄 및 경찰봉쇄에 의한 인권유린 규탄 기자회견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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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늘 이얘기 들었지. 어이가 없더라 -_- 대단한 인간들이여.
아......
어제 명동에 우연히 갔었는 데 거기 있는 이랜드 계열사 매장들에서 사람들이 쇼핑을 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주말에 명동 선전전 같은 거 해도 좋을 거 같아. 노동자를 탄압하고 있는 계열사 소속의 브랜드 라는 걸 알릴 수 있을 거 같아
뭔가 이제 밖에서 하는 행동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농성장은 근처는 휑하기 그지없고. 속상해. ㅜㅜ
슬프다. 농성장 안 사람들 저 밝은 표정의 묘한 대조.
디디/ 응 어이없어!
무한한연습/..!
녀름/ 응 그것도 좋겠다. 불매운동 외에도 뭔가 할수 있는게 없을까. 으아 알리는거 말고 뭔가 더.
나비/ 나는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 휑하구나..
녀름 아이디어를 살려 밖에서 게릴라 행동한번 할까?
KTX 농성장 앞에서 나는 분필 낙서 같은거나 바닥 그림 그리기 퍼포먼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명동 한복판에 가서 그림도 그리고, 이랜드 계열사 매장 앞에서 피켓들고 서있거나..
적린/ 멋지잖아요. 그래도 웃고있는 모습.
알리는 거 말고 더,에 공감. 생각해보자!
음, 풀로그 타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