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블로그 하면서 몇번은 썼던거 같아서 검색해봤는데 딱히 나오는게 없네.
오래된 생각인데, 미루지말고 그냥 확 일을 벌여 볼까 싶어서 써봅네다.
재작년 메이데이때 함께 하신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집회에나가서 분필로 바닥에 낙서를 하는 놀이를 했었죠. 야근이 싫어요 , 맨찌찌 만세 등등의 주옥같은 구호들이 시청앞 광장에 쓰여졌었습니다. (사진이 없는게 아쉬워!)
그걸 내킬때 함께할 친구들을 모집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집회때 해도 좋고,
아님 그냥 땡길때 모여서 아무 벽이나 바닥에 분필로 낙서를 하는 거에요.
스프레이, 페인트로 멋지구리하게 그래피티(그래봤자 우리말로는 낙서라는거 크)를 하면야 좋겠지만, 고건 조금 어렵고, 무서우니께-_-; 일단은 분필로 낙서를 !
회의같은건 하지말고, 아무때나 분필 챙겨 들고 다니면서
저랑 같이 노실분! 손들어주삼.
분필 공동구매및 분필연구 합시다 크크크크 농담이고.
암튼 재미있겠죠?
일단은 다음주 금요일 낮에 KTX 농성장 앞에서
여성주의지향 블로거 모임 언니들이랑 지지 연대의 낙서를 할 예정,
나 또 폭주한다.
맨날 일만 벌이고 수습은 안함.
(낙서 행동단의 한가지 규칙. 자발적으로 알아서! 나한테 말만하고 뭐 안하냐고 하면 탈락이야)
4년전의 추억의 낙서질, 요러고 놀자는거죠. 바닥뿐아니라 벽에도!
오래된 생각인데, 미루지말고 그냥 확 일을 벌여 볼까 싶어서 써봅네다.
재작년 메이데이때 함께 하신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집회에나가서 분필로 바닥에 낙서를 하는 놀이를 했었죠. 야근이 싫어요 , 맨찌찌 만세 등등의 주옥같은 구호들이 시청앞 광장에 쓰여졌었습니다. (사진이 없는게 아쉬워!)
그걸 내킬때 함께할 친구들을 모집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집회때 해도 좋고,
아님 그냥 땡길때 모여서 아무 벽이나 바닥에 분필로 낙서를 하는 거에요.
스프레이, 페인트로 멋지구리하게 그래피티(그래봤자 우리말로는 낙서라는거 크)를 하면야 좋겠지만, 고건 조금 어렵고, 무서우니께-_-; 일단은 분필로 낙서를 !
회의같은건 하지말고, 아무때나 분필 챙겨 들고 다니면서
저랑 같이 노실분! 손들어주삼.
분필 공동구매및 분필연구 합시다 크크크크 농담이고.
암튼 재미있겠죠?
일단은 다음주 금요일 낮에 KTX 농성장 앞에서
여성주의지향 블로거 모임 언니들이랑 지지 연대의 낙서를 할 예정,
나 또 폭주한다.
맨날 일만 벌이고 수습은 안함.
(낙서 행동단의 한가지 규칙. 자발적으로 알아서! 나한테 말만하고 뭐 안하냐고 하면 탈락이야)
4년전의 추억의 낙서질, 요러고 놀자는거죠. 바닥뿐아니라 벽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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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0727 KTX 액숀
Tracked from 2007/07/19 22:26 delete노란 망토를 두르고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도 있고, 분필로 바닥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고, 피켓팅을 할 수도 있고, 비행기 날리기를 할 수도 있고, 즉석모금을 할 수도 있고 등등. 오는 27일 KTX 승무원들이 투쟁하고 있는 서울역에서 무엇이든 해보면 좋겠어요. 아직 구체적인 시간과 방식은 미정. 언니들의 아이디어로 채워보아요. 여성주의자 블로거 언니들, 같이 해요! :) _ 뭔가 붐업해보고 싶은 마음에 웹자보를 만들었건만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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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0727 ktx/새마을 승무원 직접고용 쟁취 액숀
Tracked from 2007/07/21 22:35 delete달군님의 [] 에 관련된 글. navi님의 [] 에 관련된 글. 이채 공간 / 0727 KTX 액숀 http://www.ichae1982.com/tts/index.php?pl=2174 때론 끈끈하게 때론 느슨하게 연대하기 란 도대체 머며 도대체 가능한 일일까? 흠흠 어려워 그리고 난 너무 게을려. 그리고 선택과 집중, 판단 못하겠어. 또 때를 놓친 거 같다. 아니야 지금이 바로 그 때야.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여기 뿌라스 해서 거리의 악사들도 생기면 좋겠다. 조용히 낙서하면 심심하니까. 악사들이 없으면 거리 디제이라도 -_-; 아웅 나 폭주하는 이유 알겠지? 일이 많아;;
웅- 나 빨리 기타 사서 연습할게! 클래식이라 조용한 악사가 되겠지만-ㅅ-;;
근데 탈락이라니 뭐냐 ㅋㅋㅋㅋㅋㅋ
당고/ 응 기타 +ㅗ+ 클래식으로는 시끄럽게 안되냐? 크크
나는 진짜 퍼커션이나 배워볼까. 음 리코더나 하모니카나 멜로디언도 좋은데.숨차겠지-_-
거리의 악사..ㅋㅋ
아무튼 좋아요 좋아요
한동안 나도 길바닥 낙서질 진짜 많이 했는데... 길바닥 낙서질의 최대 장점은 비가 오면 저절로 다 지워진다는 점이다. 세상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유쾌한 행동이랄까...
그리고 거리의 악사들도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그래야 길거리에서 멋대로 즉흥연주도 하고 그럴 수 있지.
나비/ 좋지요 좋지요 왜 존대말 모드야. 말 놓자더니요.
돕/ 그렇지! 저절로 지워진다는 점이지. 그리고 분필만 옆에 두면 누구든지 할수 있고, 하고 싶어진다는거!
깔깔 막 헤깔려 사실, 아까도 막 존대말했다가 반말했다가
열심히 반말을 구사하겠음..ㅋㅋ
ㅋㅋ 좋은데. 에코토퍄에서도 하자!
퍼커션 맘에 드네..ㅋ 나도 가고 싶어어어 ㅠ_ㅜ 회사원하기 싫어 흑
난 분필의 여성주의적 활용이나 대안매체로서의 분필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겠어(분필공구, 달군이 해줄 수 있다면 돈은 그날 줄께). 다음 주 금요일날 드디어 시작이닷!
그나저나, 이거 잡혀가진 않는 거지ㄷㄷㄷ
오, 정말 멋지네요 ㅋㅋ
나비/ 크크 그려. 편한대로.
디디/ 그럼그럼 해야지. 분필 사가는거 잊지 말아야지-_-
캔디/ 크. 퍼커션 배우는거 비싸려나? 나 지금 파산 직전인데.
이채/ 크크크 어딜잡혀가 -_- 분필 낙서좀 했다고..
비오면 지워지는데..
또또/ 크크
집회때 저도 해봤는데 (대추리 판화판매 홍보낙서)
재미있었어요.
좋은 아이디어!!
흑~ 난, 그림과랑 안친해서...쩝~
ㅎㅎ 거리의 악사도 재밌겠는데요..저도 함께해요 ㅎㅎㅎ;;;;
그리고 사진의 낙서하는 포스가 귀여우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