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부터 시작해서 오늘 , 걷기 여행에서 돌아왔다.
엄청난 여행이었다.
내 말이 부족해서 답답할 정도로 평화롭고 충만하다.
어째서 시가 떠오르지 않은걸까??
"의식을 날려 말을 고르고 골라" 쓰고 싶어서 항상 여행기를 미루고 결국에는 못쓰고 말지만.

이번에는
1. 내 마음
2. 실용적 여행 노하우
3. 그리고 함께한 이들과 그이들의  말들
4. 시간/ 장소의 기록

이렇게 나눠서 써보고 싶다는 생각.
잊기전에 다짐해본다.


내가 오늘 아침에 당신들의 평화를 기도 했는데,
느낌이 오던가요?
반가워요. 모두들.


"그리고 마지막에 그들은 다시 여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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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01:00 2007/09/27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