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아크릴
여유롭게 누워서 책보고 싶다.
작년 여름 애인과 각자 이부자리에 누워 책을 보면서 생각했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책을 펼치면 각자의 공간으로 들어간다.
그 친구가 자기만의 방으로 들어가서 집중해 있는 것을 보면서
내가 묘하게 다른 방에 있는것 같았다.
책읽기에 관해서 이것을 그리기 전에 몇개의 드로잉이 더 있는데, 다음기회에.
이 그림 느낌이 참 좋다!
작년에 그려댄 그림들이 꽤많은데, 종종 올리려구. 누가 사진으로 찍어준 그림인데,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게 어울리는 그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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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느낌이 참 좋다!
작년에 그려댄 그림들이 꽤많은데, 종종 올리려구. 누가 사진으로 찍어준 그림인데,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게 어울리는 그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