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1'에 해당되는 글 2건
- my white bicycle (19) 2006/09/01
- 집으로 가는길 (10) 2006/09/01

음화화홧! 출근 성공!!!
중간에 지하철도 안탔고. 약 한시간 15분정도 걸려서 사무실에 도착했다!!
썬크림이라도 바르고 나올것을...
힘을 써서 그런지, 타서 그런지 도착해서 본 내 얼굴은 ..
마치 피가 흐르는것 처럼 벌갰다.
서부역 길에 접어들고부터는 어찌나 자랑스러워서 입이 찢어지든지..
갑자기 삶의 활력소가 생긴듯, 그간의 우울함은 좀 날아가는것 같다.
Tomorrow - My White Bicycle
아주 좋은 노래를 찾았다. 내 자전거가 흰색이거든~히히
My white bicycle, my white bicycle
Riding all around the street
Four o'clock and they're all asleep
I'm not tired and it's so late
Moving fast everything looks great.
My white bicycle, my white bicycle
See that man, he's all alone
Looks so happy but he's far from home
Ring my bell, smile at him
Better kick over his garbage bin
My white bicycle, my white bicycle
The rain comes down but I don't care
The wind is blowing in my hair
Seagulls flying in the air
My white bicycle
Lead:
Policeman shouts but I don't see him
They're one thing I don't believe in
Find some judge, but it's not leavin'
Lift both hands, his head in disgrace
Shines no light upon my face
Through the darkness, we still speed
My white bicycle and me
My white bicycle, my white bicycle
와...
드디어 자전거를 타고 사무실에서 집으로 왔다.
사실 자전거 사서 출퇴근을 하지 못하고 사무실에 세워둔 날이 더 많았다.
도심을 달리는 것이 너무 두려웠고, 더웠고, 언제나 그렇듯 게을렀다.
평택까지 , 그리고 국방부 앞까지, 사무실 근처 만화방에 마실갔던게 내 주행 기록의 전부다.
그런데 드디어!
오늘을 결행일로 삼고 행동에 옮긴 것이다.
사실은 그냥 혼자 어떻게 해보다가, 안되면 지하철이라도 타서 결론적으로 자전거가 세워져 있는 곳이 바뀌면 되는거지 하고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지음에게 알렸더니 역시 스승님이 같이 가주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사무실에 왔던 지각생까지,
덕분에 초행길을 아주 순탄하게 올 수 있었다.
전 지음 후 지각생을 배치해서..-_-;
그런데 사무실에서 우리집까지는 베테랑인 그들도 인정할 정도로 나 같은 초보에게는 만만찮은 코스임이 증명되었다;;;
서울역에서 광화문 까지 가는 길은 차가 너무 많아서 답답하고 무서웠다. 뭐 그래도 일단 여기까지는 어떻게 갈수 있을것 같았고. 또 광화문에서 청계공원쪽길로 쭉 따라나가서 동대문까지 가는건 정말 좋았다. 차도 거의 없고, 그냥 직진만 하면 되는거라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면서 달렸다. 여유롭게 수다도 떨면서 .그치만 신설동에서 보문쪽으로 가는 5거리가 나왔을때는 정말 도로에 갇힌것 같았다.... 혼자 타고 왔으면 어쩔뻔했는지..정말 그 복잡한 도로를 차들은 대체 무슨 규칙에 따라서 그렇게 물밀듯이 움직이는 걸까? 10분동안 바라본것 같았는데 전혀 모르겠더라. 근데 큰 혼란을 한번 겪었더니 여유와 아량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자동차 운전자들의 경적 소리에도 조금 적응이 되고, 옆에만 지나쳐도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 드는 버스도 약간 덜 무서워졌다.
어쩌나 저쩌나 결국 시청에서 50분만에 집에 도착!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캔맥주를 마시니 그 기분이 캬! 끝내주더라.
우리집 앞에 왔는데도 어디 낯선곳에 여행 간 기분이랄까.
좀전까지 도란도란 떠들다가 사부님들은 집으로 가시고 나도 집으로 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고 시원해서 아파트 앞을 10바퀴는 뱅뱅 돌았다. 역쉬 자전거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들 중에 제일 멋진거라는 말이 맞다!
내일 출근은,...자신없지만. 시도는 해볼 생각이다. 비록 중간에 지하철을 탈지라도 무사히 사무실까지 자전거만 ㅤㅇㅗㄼ겨 보자는 심정으로!
자물쇠는 샀으니 이제 헬멧만 사면 된다. 헬멧 모양이 사실 바보 같다고는 생각하지만, 일단 사서 색칠이라도 하면 이쁘겠지.
으 기분좋다!
드디어 자전거를 타고 사무실에서 집으로 왔다.
사실 자전거 사서 출퇴근을 하지 못하고 사무실에 세워둔 날이 더 많았다.
도심을 달리는 것이 너무 두려웠고, 더웠고, 언제나 그렇듯 게을렀다.
평택까지 , 그리고 국방부 앞까지, 사무실 근처 만화방에 마실갔던게 내 주행 기록의 전부다.
그런데 드디어!
오늘을 결행일로 삼고 행동에 옮긴 것이다.
사실은 그냥 혼자 어떻게 해보다가, 안되면 지하철이라도 타서 결론적으로 자전거가 세워져 있는 곳이 바뀌면 되는거지 하고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지음에게 알렸더니 역시 스승님이 같이 가주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사무실에 왔던 지각생까지,
덕분에 초행길을 아주 순탄하게 올 수 있었다.
전 지음 후 지각생을 배치해서..-_-;
그런데 사무실에서 우리집까지는 베테랑인 그들도 인정할 정도로 나 같은 초보에게는 만만찮은 코스임이 증명되었다;;;
서울역에서 광화문 까지 가는 길은 차가 너무 많아서 답답하고 무서웠다. 뭐 그래도 일단 여기까지는 어떻게 갈수 있을것 같았고. 또 광화문에서 청계공원쪽길로 쭉 따라나가서 동대문까지 가는건 정말 좋았다. 차도 거의 없고, 그냥 직진만 하면 되는거라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면서 달렸다. 여유롭게 수다도 떨면서 .그치만 신설동에서 보문쪽으로 가는 5거리가 나왔을때는 정말 도로에 갇힌것 같았다.... 혼자 타고 왔으면 어쩔뻔했는지..정말 그 복잡한 도로를 차들은 대체 무슨 규칙에 따라서 그렇게 물밀듯이 움직이는 걸까? 10분동안 바라본것 같았는데 전혀 모르겠더라. 근데 큰 혼란을 한번 겪었더니 여유와 아량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자동차 운전자들의 경적 소리에도 조금 적응이 되고, 옆에만 지나쳐도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 드는 버스도 약간 덜 무서워졌다.
어쩌나 저쩌나 결국 시청에서 50분만에 집에 도착!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캔맥주를 마시니 그 기분이 캬! 끝내주더라.
우리집 앞에 왔는데도 어디 낯선곳에 여행 간 기분이랄까.
좀전까지 도란도란 떠들다가 사부님들은 집으로 가시고 나도 집으로 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고 시원해서 아파트 앞을 10바퀴는 뱅뱅 돌았다. 역쉬 자전거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들 중에 제일 멋진거라는 말이 맞다!
내일 출근은,...자신없지만. 시도는 해볼 생각이다. 비록 중간에 지하철을 탈지라도 무사히 사무실까지 자전거만 ㅤㅇㅗㄼ겨 보자는 심정으로!
자물쇠는 샀으니 이제 헬멧만 사면 된다. 헬멧 모양이 사실 바보 같다고는 생각하지만, 일단 사서 색칠이라도 하면 이쁘겠지.
으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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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삼...그림은 더더욱..ㅎ
옷, 좀 더 일찍 활력소가 생겼으면 새카맣게 탄 달군도 볼 수 있었던건가? 그건 영원히 가능하지 않나?ㅋㅋ
달군.... 다시 한 번 축하해.... 대단대단.
날씨가.. 쫌만 더 시원해지면~~~~ 반/드/시 자전거타기를 완성할겁니다! 그 날이 오면~~~ 저도 이노래 들으면서 자전거탈래요.
글구요, '진보넷 유일의 꽃미남' 지음님은 어째 포스팅이 글케 뜸하시대요? ㅎㅎ
산오리/ 칭찬 고맙삼. ㅋㅋ
진이야/ 나름 노릇노릇 해졌어. 정동진에서 탄것도 있고 해서.
지음/ 스승님 덕분입니다. ㅋㅋ
re/ 오오 자전거 번개나...한번!
그르게요...제가 압박을 좀 넣어 보지요.ㅎㅎ
달군 멋지삼...으...부러워...입 찢어지는 기분...알 거 같아...이전에 35km 를 달린 적 있었거든..흐흐..무지 기분이 좋았었어요. 자전거 번개...나도요. 미루는 업고?? ㅋㅋ
나의 자전거 바퀴는 하늘색이라우...이뻐~~~
옴..달군 축하해..ㅋㅋ
아조 "리얼"합니다 :)
자전거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기쁨을 주기를 바랍니다.
슈아/ 바퀴가 하늘색이라. 신기하다. 보고 싶어요!! 진짜 번개 하면 좋겠다~~~
동소심/ 헉. 이자식 뻔뻔하게 라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했다.
방금 꿈에서 동소심이 엄청 못된 놈으로 나왔거든. 내 돈 들고 튀었거든..잠이 덜깨서 아직도 너무 밉다.흐흐
아르/ 자전거는 일단 타면 무조건 기쁨입니다. 히히
ㅋㅋ 역시 쥬느. 또 신기한 그림 구하셨네.
타이밍을 놓쳐서 좀 그렇지만, 나라면 망설였을 그 코스를 무사히 달린 거 축하합니다. 자전거 탄 달군 모습은 참 이뻐요. ^^
쮸느/ 하이바 사줘~!
지각생/ 덕분에 그 코스를 무사히 달렸죠.
안녕하세요 저는 조선닷컴 최수현기자라고 합니다
이번에 올블로그넷 상반기 어워드 100위 안에 든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인터뷰시리즈를 하고 있는데요
본인의 블로그에 대한 간단한 질문들입니다. 전화로는 대략 20분쯤.. 어려우시면 제가 이메일로 질문을 보내드리고 답을 간단히 메일로 보내주셔도 괜찮아요.
제 이메일주소는 paul@chosun.com
전화번호를 적어 메일로 보내주시거나 의향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주소를 찾을 수 없어 덧글로 남기는 것 양해해 주셔요. 기다리겠습니다.
최수현님 답장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달군님. 엠파스 이벤트 담당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9월의 엠파스 열린검색 홍보관에 회원님의 블로그(그림일기)가 소개되었음을 알려드리려 글 올립니다. 블로그 페이지 하단의 '열린검색으로 만난 블로그 세상'에 소개되어질 예정입니다. 허락도 없이 블로그 소개를 올리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원치 않으시면 searchevent@empascorp.com 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기운찬 하루 보내세요~감사합니다. 엠파스 이벤트 담당자 드림.
네. 안녕하세요. 뭔가 길게 말하고 싶은데. 지금 한글로 뭘쓰는게 안되는 상황이라..(메신저창에서만 한글이써지고 있음. 그래서 써서 복사중입니다) 내일 답변하겠습니다.
메일보냈습니다.
달군 안녕^^ 올만이얌~ ^^ 자전거라닛! 너무 부럽잖아!!
나도 자전거 타고 슝슝 출근 하고픈 소망이 있다오 홍홍
와아!! 캔디다
공연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