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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from 그림독백 2007/04/01 03:47


목구멍에 혈전이라도 생겼나...

핑. 퐁. 핑. 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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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1 03:47 2007/04/01 03:47
법이라는게 이렇게 얼렁뚱땅 고쳐지는 거구나.
어떻게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관계된 민감한 법이 (요식적이더라도) 토론 과정도 하나없이 어느날 갑자기 상정되고 순식간에 통과 직전까지 간단 말인가.

휴대폰 통신 사업자에게는 감청시설을 의무화하고, (게다가 장비 사는 돈은 정부에서 지원한단다.) 인터넷 통신 사업자에게는 이용자 로그 기록을 보관할 것을 의무화한댄다.
게다가 최소 1년은 보관해야 하고 보관 안하면 30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이렇게 엄청난 과태료 규정은 처음봤다. (-_- 차라리 구속시켜. 몸으로 때우게..치사하게 돈으로 -_-)

블로그를 만들어서 사무실사람들이 쓴글을 올리면서  이 사실에 대해서 알리고 어쩌고 하다보니까 사람들이 IP정보를 보관한다는것에 별로 개의치 않는게 아닌가 싶다. 이미 다 남기고 있다고 생각하는듯. 아 ... 개인정보 불감증에 걸릴정도로 이 나라는 너무한다. 하긴 어려서 부터 지문찍고, 주민등록번호 도용당하고 / 도용하고 ... 개인정보라면 볼장 다봤다고 포기할만도 하다;;
실상 포털들이 이 나라 인터넷을 지배 하고 있는데, 포털들은 뭐 자기네 영업을 위해서라도 로그를 아주 상세하게 남기고 있을것이다. 실명인증과 결합해서 데이터가 장난 아니겠지.
이사람은 이페이지에서 얼마나 머무르고 어느 지역에서 어느 시간대에 어느 연령대가 접속을 한다는것 쯤은 기본이고, 어떤 사람이 어떤 정보에 관심이 있는가에 대한 분석이 가능한 로그까지 남기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법이 개악된다고 해도 "아? 뭐 원래 그런거 아니었어?"라고 생각하는듯..

그치만 사실 통신비밀 보호법은 저런 것을 통제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법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개정을 한다면, 오히려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보관하고 그것으로 이득을 챙기려는 저러한 사업자들을 통제해야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왜 꺼꾸로 가나?
대체 뭘 그렇게 알고 싶고 , 캐고 싶고 통제 하고 싶을까? 

IP를  어디나 남길까? 그렇지 않다 남기지 않는 서버가 있다.
진보넷은 IP를 남기지 않는다. 진보넷이 호스팅서비스를 하는 단체만 해도 600개가 넘는데, 이 단체들은 주로 노조나 사회단체, 학생단체 등이다. 매주 1-2건 정도는 경찰에서 통신사실확인자료 요청공문이 오지만(IP와 이용자 정보를 넘기라는) 아예 서버에 로그를 남기지 않기때문에 넘겨주지 않을수 있었다.물론 주민등록번호는 당연히 안받고.. 이제 어쩌라는 건가. 파업하면 수배중인 노동자들이 진보넷 서버만 이용하고, 진보넷 메일로만 연락하고 했었는데 이제 어떻게 하나? 이제 영장 들고 와서 데이터 센터에 있는 서버 뒤지면 손도 못쓰고 당하게 생긴거다.


뭘 할 수 있을까?
일단 마구 떠들어서 이슈화를 시켜야한다.(뭔가 고리타분한 말투..-_- 에잇 몰라)
그리고 개악을 넘어서 ,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제대로된 방향으로 법을 바꿔내자.
IP기록을 보관하고 이용하는 것도 개인의 허락을 구해야 한다. 그게 당연한게 아니다. 

통제와 감시를 중단시키자!


* 참고 : 통신비밀보호법 개악 반대 블로그
* 다음 아고라에 반대 서명하기
(다음에 해야 된다는게 마음에 안들지만, 일단 많은 사람이 알게 해야하니...쩝 딜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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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1 22:54 2007/03/31 22:54

팽성 주민의 우리땅 지키기 935일

들소리 07년 3월 24일 (195회)방송

 

참 그 촛불 행사라는 것이 우리가 처음시작할때는 그게 뭐 보람이 있을까. 효과가 있을까. 상당히..젊은 사람들이 앞장서서 하는 일이니까 따라 해야지 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했다고. 사실 젤 첨에는. 쓸데없는 짓이 아닌가 이런 그 반감도 가진때가 있었어.

근데 그게 무엇이 좋았느냐면,  암만 농촌에서 오손도손 우리가 여태까지 쭉 이렇게 살았다고 해도, 촛불행사를 하면서 모든 뭐 부락사람뿐만이 아니라 인자, 이 머 지킴이라던지 오는 사람들한테 증말 따듯한 마음이 그냥 생각없이 교감이 되는, 다 증말 친해지는, 이제 그런 생각을 하게 되고. 증말로 안가면 집에서 궁금해서 못앉아 있는거야 이게.

929일째 촛불행사 발언
한편 생각하면 우리가 이럭하구 떠난다고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에.. 무식하지만,  이 싸움을 이겼다고 자부하는것은,  저들이 이 우리땅을 빼앗을 적에 순조롭게 제대루 순리적으로 빼섰다면 우리가 졌다고 하겠지만, 에... 군장비를 들여서 헤리콥타나 이런 장비를 들여서 철조망을 치고 강제로 힘으로 빼았었다는데 있어서 저는 바로 그것이 우리가 이긴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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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1 01:26 2007/03/31 01:26
당장 쉬면 좋겠지만, 빨리 끝내고 쉬어야 겠다.
졸리고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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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20:30 2007/03/30 20:30

풀, 일어나다

from 그림독백 2007/03/29 16:18
풀로그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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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6:18 2007/03/29 16:18

낙서 인형

from 그림독백 2007/03/27 19:55
저번에 낙서를 그려서 오리면서 노는게 의외로 재미있어서 .
지난주 금요일 회의시간에 그린 낙서를 또 오려봤다.
이건 나중에 올릴거지만, 다른 용도로도 잠시 쓰였다. (낙서가 그렇게 쓸모 없는것 만은 아냐~)

클릭하면 원래 사진 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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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7 19:55 2007/03/27 19:55
정신상태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근데 나의 문제는 그게 밖으로 잘 표현이 안된다는거다. 알고보니그랬다.
예전에 나란 인간은 우울을 모르는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도 나는 이런 상태였다. 그래서 나도 몰랐다.
무감각의 상태로 간다.
가슴에는 뭔가 묵직한게 생겨서 지긋이 눌러주시고.
왜 그런지. 원인을 말하라고 해도 할 말이 안나와주니,  그게 켜켜이 쌓여서
묵직한 뭔가가 되고 있나보다.
모두들 나를 비웃는것만 같다.

말하지 않아도 누군가 그냥 알아봐 줬으면.
하는 나쁜 버릇이 또 불쑥 .
그래서 더욱 어둠의 포스 게이지 상승중.



4월이 오면 달라지지 않을까?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솔직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냥 초 바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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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7 14:03 2007/03/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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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6 17:59 2007/03/26 17:59

935번째 촛불

from 너에게독백 2007/03/25 01:13
오늘 아니 이제 어제구나.
대추리에서 935번째 촛불 집회가 있었다.
마지막 촛불 집회.

가지 못했다.
일때문이라고 하지만, 정말 후회된다.

935일 매일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촛불을 들고 평화를 외쳤던
대추리 도두리 주민들, 그리고 평화/인권 활동가들 모두 너무 마음아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모두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모르겠지만, 대추리 도두리의 싸움은
정말 우리한테 큰 씨앗을 심어주었다.
나는 말재간이 없어서 설명을 못하지만 분명 그런게 있다.

대추리 도두리의 싸움은 계속 이어질것이다.
이렇게 아름답게 질긴 사람들이 있으니까.


이번이 마을에 갈 마지막 기회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참. 슬프다.




*넝쿨님의 트랙백을 받고, 수정....
아니 그러니까 말이야. 하고 싶은말은.. 계속 이어질거고, 이어나갈거라구. ㅜ_ㅜ
난 초 바보야. 부끄러워.

돕의 새앨범  "평화가 무엇이냐" 중에서


*지킴이 들이 함께 부른 평화가 무엇이냐




세상에 농사꾼이 전쟁꾼에게 지는 날은 이미 지구상에는 아무도 승리한 자가 없는 날인것이다. 
아무도 살지 않는 날인 것이다

전문 보기


*아무것도 아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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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5 01:13 2007/03/25 01:13

순이 우주로 낙서

from 그림독백 2007/03/24 18:35

어제 순이 우주로 를 듣다가..  끄적. 끄적.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색칠해보고 싶어서 다시 그려서 색칠도 해봤다. 고등학교때 받아서 제대로 쓰지도 않고 여태 묵힌 수채 색연필로 해봤는데.  역시 연습이 좀 필요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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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4 18:35 2007/03/24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