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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8/06/25

더이상 비폭력을 외치며 저항의 발목을 잡지마라 [3] -2008.06.19

어제밤에 이어 오늘 아침 직장출근후에 틈틈히 6번째 같은내용으로 글 올립니다. 추천 베스트 이런거 관심없습니다, 한분이라도 더 제글을 읽고 토론에 참여해주시길 간절히 바라기에 감히 여러차례 글을 올립니다. 아고라는 채팅방이 아닙니다. 토론해주세요, 동감하시는 비판하시든 추천버튼/반대버튼보단 댓글을 남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기불편하신분은 5번까지라도 읽어주시고 토론해주세요
 
1. 폭력시위 절대 금지
2. '비폭력 저항운동'이 청계광장에서 벌어지던 우리만의 집회를 광장으로 환하게 밝힌 원동력이었으며, 저항이 사라짐으로서 촛불은 시들어갔다. 5월 29일의 그 강렬했던 저항의 광장으로 되돌아가자
3. 대책위는 가두행진에서 앰프와 스피커차량을 세우지마라. 더 이상 촛불을 구경꾼으로 전락시키지마라.
4. ‘비폭력’이라는 폭력적인 구호로 저항하는 시민들을 청와대와 조중동의 품에 안기지마라. 우리들이 뭘하든 우리는 그들에게 좌파빨갱이일 뿐인데 뭘 더 우려하고 뭘 더 잘보이려하는가
5. 촛불집회 초기에 카메라는 시민들의 무기였고 시민들의 소통의 수단이었고 청와대와 경찰에 대한 가장 강력한 무기였다. 하지만 이제 카메라부대는 뒤에서 구경하다가 소란일어나기만 기다리는 무책임한 방관자로 전락했으며 시위대를 폰카의 놀이대상으로 여김에 다름아니다, 카메라를 들기전에 참여부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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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시위 절대 금지.
 
하지만 스스로를 가두는 '비폭력 무저항' 의 프레임을 벗어나 '비폭력 저항운동'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몇일간 많은 고민속에 생각을 정리하고 이글을 씁니다.
직장일때문에 몇차례밖에 촛불에 참여하지못한 내가 이고라에 이런 글을 쓸 자격이 있을까 반성도 해보았지만 마음만은 지난 두달간 촛불속에서 떠나지않았다는 것 하나로 용기를 냅니다.
 
지난 촛불의 경과는 나보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너무나 잘 아시리라 생각하기에 구구절절한 애기는 각설합니다.
 
촛 불이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단지 참여자수가 적다라는 이유로 '촛불이 꺼진다'라고 떠드는 보수언론의 프레임을 앵무새처럼 되뇌이는것이 아닙니다. 학생들 시험기간이고 40일간 지속된 촛불에 몸이 지쳐갈때이고 ... 여러이유들이 있습니다.
 
참여자의 수 문제가아닙니다. 시청촛불집회는 노점상들이 즐비한 장터가 되어가고있고, 촛불의 힘이었던 자발적 적극적 참여는 구경꾼들의 폰카놀이 대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촛불이 힘을 가지게 된 계기들이 있습니다. 반성은 그 무기들을 우리가 어떻게 놓쳐갔는가를 돌이키면서 시작해야합니다.
 
청계광장에서 이루어지던 촛불집회가 5월 26일 아고라인들의 과감한 가두진출로 전환되었을때 컵속의 촛불은 거리를 밝히는 촛불로 타올랐습니다. 청와대와 권력은 긴장하기시작햇습니다
 
어청수의 전경부대가 무자비한 폭력집압으로 촛불을 가두려할때 5월 30일 이루어진 청와대로의 진출시도는 비 록 살수차와 깡패전경들의 군화발에 밟혔을망정 광화문광장과 서울과 대한민국을 밝히는 촛불로 승화하였습니다. 청와대와 권력은 그뒤 이루어진 여러 대책들(비록 사기로 점철된 정책들이지만)을 내놓지않으면 안될만큼 코너에 몰리기시작햇습니다.
 
그것을 나는 비폭력 저항운동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6 월 10일 100만의 촛불이 타올랐지만 우리는 얻을수있었고 얻어야하는것들을얻지못햇습니다. 이명박과 어청수의 명박산성은 성공했습니다. 명박산성은 우리가 우리스스로를 비폭력무저항 상태로, 그들이 용인할수있는 테두리안에 스스로를 묶어버리게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위협받지않습니다, 그들은 안전합니다.
 
경찰에 연행되어갈것을 감수하고 그들이 쳐놓은 명박산성을 넘어가겠다는 시민들을 '비폭력'이라는 구호를 폭력적으로 외치며 제지하였을때 우리는 저항의 동력을 상실했습니다.
 
경찰의 폴리스라인을 밀어내고자 나서는 시민들을 예비군 (나는 그들을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이예비군복을 벗고 한명의 적극적 시위참여자로 나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들이 잡아챌때 적극적 참여자들은 수동적 방관자로 물러서갔습니다.
 
명 박산성을 넘어가면 폭력시위가 일어나기만을 기다리는 명박이와 조중동의 먹이감이 된다는 프레임. 저열합니다. 우리가 어떤 행동과 모습을 보이더라도 우리는그들에게 배후의 조종을 받는 좌파빨갱이이자 부화뇌동하는 실업자들일 뿐입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조중동의 먹이였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조중동의 먹이감이 되지말자고 하는것은 다르게 말해 조중동이 용인하는 테두리안에서 놀자라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다.
 
경찰의 폴리스라인과 대치하고 손으로 밀어내는 행동조차 폭력시위니 ,폭력시위를 유발시키려는 경찰의 프락치니 하며 자율규제할때 그건 자율규제가 아니라 이명박과 경찰과 조중동이 위협받고 싫어할만한 짓은 일체 하지말자는 무저항선언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가족동반 참여자들과 유모차부대가 와있는데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말자구요? 유모차부대가 출동한 배경이 무었이었습까. 집회가 경찰과 친하게 지내는 안전빵시위엿기에 유모차부대가 나타난것이 아닙니다. 정당한 우리들의 주장과 요구를  폭력진압하며 소통하기를 거부한 이명박과 전경부대에게 어디 우리도 때릴테면 때려봐라 우리가 시민들을 보호하겠다고 나선분들이 유모차부대입니다. 누가 누구를 보호합니까.
 
과감한 저항운동으로 확장된 촛불이 힘을 잃기시작한것은 우리가 우리스스로 비폭력평화시위의 프레임에 갖혀( 그 프레임은 조중동과 이명박이 그토록 원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용인하는 테두리안에 우리스스로를 묶었을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행복합니다. 이 선안으론 들어오지마 그대신 이선밖에선 무얼해도 상관안할께 라는 전략에 우리는 기어들어갓습니다. 이제 그들은 시청과 광화문에서의 촛불에 긴장하지않습니다. 명박산성의 프레임안에서 10만이 모이든 100만이 모이든 그들은 6월10일 상황이 전환되지않는한 위협받지 않을것입니다 시간은 그들의 편입니다. 그들은 그안에 안전하게 숨어 하고자하는 모든것들을 할것입니다. 대운하 의료민영화.그외 끝도없는 그들의 장정에 우리는 촛불을 들겠지요. 물론 그들이 인정하는 테두리안에서요.....
 
노점상들이 즐비하고, 100명의 적극적 참여자뒤에 1000명의 방관자들이 솜사탕에 맥주마시며 폰카놀이하다가 조금만 경찰과의 충돌과 폴리스라인과 명박산성의 프레임을 넘으려는 시도만 보여도 득달같이 달려들어 비폭력을 외치는 폭력적 방관자들이 서있는한. 이명박과 조중동은 행복합니다.
 
폭력시위를 하자는말이 아닙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그렇게 이해하셨다면 욕한마디하고 다른 좋은 글로 옮겨가세요.
하지만 그렇다고 저항까지 포기하려고 합니까. 우리가 거리에서 촛불을 밝힌 그순간 이미 우리는 그들이 쳐놓은 권력의 컨테이너를 넘어서겠다고 나선것입니다.
그 런 우리가 경찰의 폴리스라인을 인정하는것은. 그들의 명박산성을 인정하는것은. 또한 그것을 인정하지않는 순간 조중동의 먹이감이 될거라 자율규제하는 그순간 . 그순간 우리는 저항하고자 나섰으나 저항하지않고 그들의 테두리에서 놀다들어오는. 백만 200만이 모여도 손톱만큼도 권력을 긴장하지못하게하는 순한 양이 될 뿐입니다.
 
오늘도 수백의 전경에게 둘러싸인채 외롭게 하지만 힘있게 촛불을 든 코엑스의 촛불들이 있었습니다. 나 그 촛불들에서 아직 촛불의 역동성과 자율성이, 저항적 힘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20일부터 전환합시다. 욕할 가치조차 없는 대책이라 하지만 대책위가 발표한 20일이라는 일자는 대부분의 국민들 머리에 새겨져잇습니다. 그떄까진 기다릴수밖에요. 그리고 20일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저들이 열어준 광화문놀이터에서 방황하다 돌아오는 촛불이 아니라 그들의 허점을 찌르고 그들을 긴장하게 하고 그들을 위협하던 5월 29일의 촛불로 다시 돌아갑시다. 5월 29일의 촛불이 한달만 지속된다면 그들은 항복선언을 하지않을수없는 처지에 몰릴것입니다,
 
누군가가 쇠파이프를 든다면 나는 그를 막을것입니다. 하지만 닭장차투어를 감수하고서라도 저들이 쳐놓은 선너머로 저항의 기치를 보이고자하는 촛불을 비폭력을 떠들며 막아서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프락치소리를 듣더라도 그럴거면  차라리 집에 돌아가라고 할것입니다.
 
술먹고 난장까는 사람들이라도 머리수라도 채워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않기를 바랍니다,
구경꾼 백만명보다 저항의 기치를 든 일만명이 이명박과 조중동을 땅에 묻는데 더큰힘을 발휘할것입니다.
20일이후에는 절대로 '촛불가봐야 몇시간 자유발언하고 똑같은 행진 한번하다가 돌아오는거 이제 아무 위미도 없다고 생각하기에 더 나가기싫다는 분들이 생기지않도록 합시다.
 
장기전은 절대로 절대로 불리합니다 거기에다가 저들이 위협받지않는 테두리에서이 장기적 촛불은 더더욱 피해야합니다. 월안에 해결봐야합니다, 하야를 시키든 재협상을 시키는 운하 민영화 언론장악 포기선언을 하게하든 7월안에 성과를얻어야합니다,
 
 
--- ㅄ같은 대책위가 빵빵한 앰프를 방송차에 달아 앞에 나선다면 프락치라 역공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확성이 내릴것을 끝까지 주장합시다, 그 확성기가 참여로서의 촛불을 구경꾼으로 전락시킨다는것을 대책위가 뼈져리게 알게합시다
 
* [명박퇴진] ★★더이상 비폭력을 외치며 저항의 발목을 잡지마라 [3]
* 파니야 * 번호 1241367 | 2008.06.19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24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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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이라는 예비군은 우리편도 아닌데 -2008.06.24

  제가 분명히 하고 싶은 문제가 있습니다. 예비군이 중립이라는 입장으로 나옵니다. 앞에서 처절하게 대치하는 사람들은, 우리편이고, 예비군은 우리편도 전경편도 아니라는 말인거죠. 그런데, 칭찬은 우리편이 아니라 중립이라는 예비군이 먹고, 우리편인 앞쪽 사람들은 욕 먹는게 현실입니다. 이거 잘못된거 아닌가요?
 
 중립이라는 건, 우리편도 안해주겠다는 겁니다. 반면에 제일 우리편인 앞장서는 사람들의 동적 행동을 차단하는게(술취한 몇몇 사람들은 알아서 말립니다) 중립 예비군니다.
 
그동안 앞장서 왔던 사람들이 컨테이너 박스 밑에 스티로폼 쌓다가 시티로폼 쌓는 행위가 폭력이라면서 예비군들과 대책위가 잡아끌어내렸는데, 실제로 그 장면을 지켜본 앞장서는 사람들은, 그 꼬라지를 보고 정나미가 떨어졌습니다.
 
 6.10 이후 앞장서는 사람들은 점점 더러워서 안나왔고, 급기야 촛불 한 400명 나오더군요.
나중에, 앞장서는 분들과 이야기해보니까, 다 기분 정말 안좋았다고..
 
 앞장서는 분들이 제일 우리편인데, 우리편도 아니라는 예비군은 칭찬에 오빠 찬사먹고 돌아가면서 교대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서 활약하고..
 
 그동안 파김치가 된 앞장서는 분들은, 예비군한테 차단당하고, 폭력쓴다고 욕먹고.(스티로폼 쌓는게 폭력이었음.)
 
 한번 그 심정은 당해보지 않는 이상 모른다.
 솔직히 중간에서 얍삽하게 중립이라며 찬사받는 예비군보다, 폭력 양아치 소리 들어도 맨날 밤새고 올바른 일이라고 맨날 나와주는 적극적인 사람들을 일백배는 더 사랑해야 하는거 아닌가?
 
 인간적으로 봐도, 그 사람들이 훨씬 존경스럽다.
 
* "중립" 예비군은 우리편도 아닌데, 칭찬듣고, 가장 우리편은 욕 [6]
* 무명무사    * 번호 1333348 | 2008.06.24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33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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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책회의에 바란다 -2008.06.25

 정부가 관보게시를 예고했다. 중대 고비이다. 관보게시의 의미는 중대하다. 게시하는 순간, 4월 18일의 엉터리 협정문이 실효성을 가지며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이제까지의 싸움이 물거품이 되느냐 마느냐, 국민의 건강권과 검역주권을 지키느냐 못하느냐가 며칠 사이에 결정될 것이다.
 
 따라서, 일차적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관보게시를 막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촛불의 힘을 극대화시켜야 한다. 촛불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전제되어야 하는 바, 이를 위해서 현재 닥친 시급한 몇 가지를 문제를 지적, 제안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아래의 사항을 국민대책회의에 바란다.
 
 1. 국민대토론회를 중단하라.
 
 국민대토론회의 취지는 인정한다. 그러나 현상을 살펴보라. 국민대토론회가 시작되면서 촛불의 수가 확 줄어들고 있음을 보지 못하는가. 촛불은 지금 설치해 놓은 토론무대의 조명장치로 모이는 것이 아니다. 몇몇 명망가의 토론을 듣기 위해 모이는 것이 아니다. 토론은 집단지성의 장인 인터넷에서 충분히 하고 모인다. 실시간으로 교환되는 엄청난 정보를 바탕으로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한 뒤에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오는 것이다.
 
 대신 자유발언대로 돌아가라. 국민대토론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제 역시 자유발언대에서 충분하고, 보다 더 많은 촛불을 모으고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2. 촛불의 과정을 기억하라.
 
 5 월 초, 촛불이 시작되었던 때부터 현재까지를 더듬어 보라. 가장 활발했던 때가 언제였던가를 기억해보자. 답은, 촛불에 있다. 단상의 대책회의 말을 듣지 않는 때가 가장 역동적이었고 대책회의가 손을 놓을 때 참여자 수가 늘어났다. 지금 같은 촛불은 처음이다. 이전의 것들, 운동논리와 방식은 다 잊어라. 생각이 막히면 오직 촛불이 시작하고 진행되었던 최근의 두 달, 이것만 기억해보고 거기서 답을 얻어라.
 
 3. 정하지 말고 고민하지 마라.
 
 대책회의는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재협상을 받아드리지 않으면, 정권퇴진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큰 실수였다. 향후 행방에 스스로 족쇄를 채는 과오였다. 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선언하고 나서 보니 촛불이 동의할까 하는 내부 고민과 함께 대토론회를 시작, 촛불의 힘을 약화시켰다. 정권퇴진에 대한 언급은 필요했다. 그러나 이는 상징적 선언으로만 끝내면 됐었다.
 
 정하지 말고 고민하지 마라. 지난 80년 5월 15일 서울역 회군을 상기해보자. 수만의 대학생이 총결집한 현장에서 소위 학생지도부가 모여 고민했다. 그리고 정했다. 결과는 참담했다. 역량이 총동원된 현장에서 그때야 고민하고 회의하는 자체부터 퇴보하는 결과를 잉태한다.
 
 87년 6월도 마찬가지였다. 그때도 시민의 자발성, 넘쳐나는 에너지, 역사를 움직이는 힘을 지도부 내부부터 겁내고 의심했었다. 현장에서의 토론은 늦다. 80년 서울역 회군, 87년 명동성당 해산이란 나쁜 결과만 낳았다. 힘이 모이면 그 힘을 믿고 힘을 따르면 된다. 그 힘이 바로 역사를 창조하는 힘이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대책위의 말을 듣지 않을 때, 촛불의 힘이 가장 강했다. 비폭력으로 촛불의 정당성과, 유쾌 발랄함과 창조적 발상으로 집단지성의 힘을 집단실천의 현장, 역사창조의 시간으로 승화시켰다.
 
 정해야 할 것이 있다면, 어디서 - 시청 앞이냐, 청계천이냐 -, 언제 - 6시냐, 7시냐- 이것만 정해서 알리고 선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나머지는 내부에서만 고민하라.
 
 4. 깃발의 수를 줄여라.
 
 깃발은 촛불을 가린다. 깃발의 수가 너무 많다. 기껏 열 명, 스무 명이 깃발 하나씩 들고 다닌다. 촛불이 짜증 낸다. 정 깃발을 들려면 최소한 오천 명을 모으고 오천 명당 하나씩만 올려라. 깃발 든 손에 촛불을 들라. 대학로에서 들었던 깃발도 촛불이 보이면 깃발을 접고 촛불을 들자. 촛불의 힘이 깃발보다 훨씬 센 것을 실감할 것이다.
 
 5.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자.
 
 기만과 술책, 탄압이 예상된다. 모든 역량을 연대하고 총동원, 지혜롭게 또한 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
 
 * 국민대책회의에 바란다
 * 일산사람 * 번호 1358904 | 2008.06.25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35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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