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5/04/21

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4/21
    오픈오피스(OpenOffice) 글 정리. 2005.04.21(1)
    FLOSS
  2. 2005/04/21
    블렌더, 비주얼 만능 프로그램
    FLOSS
  3. 2005/04/21
    음악 헛들었다. Aretha Franklin
    FLOSS
  4. 2005/04/21
    마르크스 묘비
    FLOSS

오픈오피스(OpenOffice) 글 정리. 2005.04.21

* 진보네 [트랙-팩 14 : 오픈 소스 프로그램] 에 관련된 글
지금 까지 쓴 오픈오피스 관련 글입니다 (트랙백 포함). 글 추가되면 이 포스트도 업데이트 시키겠습니다. 오픈오피스 (1) MS 오피스 호환 오픈오피스 (2) PDF 쓰기 doc hwp 진보 문서양식? 오픈소스와 표준 : 윗글에 대한 White Rabbit님 트랙백 불법복제와 네트워크 효과 : 윗글에 대한 트랙백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블렌더, 비주얼 만능 프로그램

* 진보네 [트랙-팩 14 : 오픈 소스 프로그램] 에 관련된 글
자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중 제일 많이 알려진 게 무엇일까? 운영체제인 GNU/리눅스 제외하고는 파이어폭스(Firefox 불여우), 모질라(Mozilla), 오픈오피스(OpenOffice), 김프(GIMP) 정도일 거다. 일반 사용자들이 아무래도 제일 많이 쓰는 것이 인터넷, 오피스, 사진/그래픽 프로그램이어서 그럴 거다. 널리 알려지진 않은 프로그램 중 엄청난 것 몇 개 고르라고 하면 단연 Blender(블렌더)를 빼놓을 수 없다. 이 프로그램은 사진 및 일반 그래픽, 3D (삼차원) 그래픽, 만화영화로 대표되는 에니메이션(animation), 그리고 비디오 까지 저작, 편집할 수 있는 비주얼(visual) 관련 종합선물 세트다. 현재 블렌더 캐드(BlenderCAD)라는 야심찬 캐드 프로그램도 만들고 있다. (그림 아래로 글 이어짐) 블렌더 가지고 무슨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제일 좋은 것은 블렌더로 만든 샘플 파일을 둘러보는 거다. 그래픽 자료 비디오 자료 위의 링크가 깨졌으면 블렌더 공식 사이트(http://blender3d.org)로 가서 메뉴 검색. 2000년에 한글 매뉴얼이 나왔으나 그후 업데이트가 안 돼 조금 아쉽다. 위 공식 웹사이트에 영어로 된 여러 가지 사용 설명서가 있다. 지원하는 운영체제는 윈도우즈 98 이상, 맥 OS X, 리눅스 (i386), FreeBSD 5.3 (i386), SGI Irix 6.5, Sun Solaris 2.8 (sparc).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음악 헛들었다. Aretha Franklin

우연히 블루스 브라더스(Blues Brothers / 1980년)라는 좀 오래된 영화를 봤다. 레이 찰스(Ray Charles) 중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거기서 확 시선을 끈 것은 Aretha Franklin(아레싸 프랭클린 / 아레사 프랭클린)이라는 중년의 흑인 여자 가수였다. 머라이어 캐리나 휘트니 휴스턴 처럼 미모나 가성으로 범벅된 음악이 아니였다. 바로 배에서 나오는 목소리로 부르는 엄청난 가창력이었다. 레스토랑 여주인 역할로 나와 Think 라는 노래를 열창하는데 이건 그냥 전율이다. 으악... 음악 지금까지 헛들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레사 대표곡인 Respect, Think 등은 60년대에 나왔다. 그럼 그동안 한국에서는 도대체 무슨 팝송을 들은 것인가? 궁금하면 아마존 닷 컴에서 제공하는 샘플 노래 86곡을 들어볼 수도 있다. 참고: 임진모의 아레싸 프랭클린에 대한 컬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마르크스 묘비

* 이 글은 prometheus님의 [길을 잃다.] 에 관련된 글입니다.
"철학자들은 세계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단지 해석해 왔을 뿐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마르크스 묘비에 새겨진 그의 포이에르바하에 관한 테제 11번) 진보네 블로그를 보다 보면 사람의 가슴을 후벼파는 섬뜩한 글들이 종종 있다. 너무 진실된 그래서 너무 잔인한 글들. 예를 들어 지금 트래백을 건 prometheus님의 글들. 오늘 우연히 <결국>이라는 글을 봤는데 최근 쓴 5개의 글은 참으로 가슴 아프다. 이렇게 글 읽고 가슴 시렸던 적은 아마 김규항의 좀 오래된 글을 읽은 후 처음인 것 같다. [길을 잃다.] 중에서 세상을 바꿔보겠노라며 호기롭게 살았던 때가 있었다. 하룻밤에도 몇번씩 권력을 쥐락펴락하며 부조리한 모든 것에 저항하겠노라며 .... 책상머리에 앉아 논평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삶을 향한 사람들의 처절한 몸부림을 그저 기사 거리고 전락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단 한줄을 써도 마음을 움직이는 글, 실천을 조직하는 글, 세상과 자신을 바꾸는 글을 쓰고 싶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