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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3
    [두리반] 포럼51: 차라리 '인디'를 재개발하라!
    지오네
2010/04/23 14:49
아꽁

[두리반] 포럼51: 차라리 '인디'를 재개발하라!

4월 24일 토요일 6시 두리반에서 <포럼51: 차라리 '인디'를 재개발하라!>가 열립니다. http://cafe.daum.net/duriban/9Emb/12

 


 



 




<포럼51: 차라리 '인디'를 재개발하라!>
20100423土 18:00~
@두리반 뒷편 오동나무 아래 (홍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100m 전진, 오른쪽에 위치)
문의) 010 6810 1067

http://party51.com

"그러나 우리는 이내, 재개발이 필요한 것은 홍대앞이 아니라 오히려 '인디'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디'에 관심을 넘어 이것저것 적극적으로 찾아보시는 분들, 그 중에서도 기억력이 비상하신 분들이라면 일전에 누군가 모 토론회에서 "인디라는 이름의 유령"에 대해 발언한 것을 기억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2007년이었으니, 햇수로는 3년 째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변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혹자는 물을 지도 모릅니다. "도대체 '인디'에 재개발이 왜 필요하죠?" 그렇다면 우리는 되물을 것입니다. "지금 '인디'라는 개념으로 무엇을 설명할 수 있죠?" '인디'는 아마츄어입니까? 아니죠. '인디'는 자본으로부터 독립적입니까? 글쎄요. '인디'는 애티튜드입니까? ...! 실로, 이제 '인디'는 하나의 '수사' 이상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듯 싶습니다. 그것은 모든 곳에 지나치게 많이 존재하고, 그렇기에 정확히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우리는 "차라리 '인디'를 재개발하라!"라고 외칠 필요를 느낍니다. 또한 단순한 수사를 넘어, 우리가 함께 어떤 방향을 지향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잘 말해줄 수 있는 개념들을 찾기 위해 노력할 필요를 느낍니다. 이번 포럼은, '이후'를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니다.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논의되었던 사항은 이후에 정리되어 텍스트화 될 예정입니다.)

0. 누구나 자유롭게 발제하실 수 있습니다. 발제를 가져와서 같이 얘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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