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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2
    [3월 23일 / 두리반] 예술가를 위한 나라는 없다 : 저작권에 대한 법적이해와 대안저작권의 모색|
    지오네
2011/03/22 21:53

[3월 23일 / 두리반] 예술가를 위한 나라는 없다 : 저작권에 대한 법적이해와 대안저작권의 모색|

 

 

* 모시는 글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故 이진원씨와 최고은 작가의 요절 소식을 접하였을 때 여러분은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그들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이름도 낯선 병마였지만 그 병마가 두 사람을 좀 먹게 된 것은 창작자로써 그들이 응당 누렸어야 했던 것들을 누리지 못했기 때문 아닐까요?

 

자립음악생산자모임이 기획한 첫 번째 세미나 <예술가를 위한 나라는 없다 : 저작권에 대한 법률적 이해와 대안저작권 모색>은 창작자들이 조금이나마 자신의 법적 권리를 이해하고 나아가 현행 저작권법이 갖는 모순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지점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밥을 굶고 잠을 줄여가며 탄생시킨 소중한 창작물을 권리도 보호받으면서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세부 프로그램

 

1부. 당신의 창작물을 지키는 최소한의 방법 - 저작권에 대한 법적이해

강사: 연세대학교 로스쿨 사회공헌 프로젝트팀 ‘젊은 예술가의 날개’

 

저작권에 대한 법률적 기초 상식과 더불어 예술가들이 저작권을 침해당하였을 때 취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법적 조치를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세미나 참석자들을 위한 법률상담을 진행합니다.

 

2부. 저작권에 대한 다른 시도들 -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대안저작권
강사: 오병일(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정보공유연대 대표)


현행 저작권이 거대 자본이 아닌 이용자 입장이나 창작자 입장에서 바라 볼 때 불합리 하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법' 앞에서 느끼는 답답함, 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것이 아니라 제약을 받는 현재의 상황을 뛰어넘어 문화의 자유로운(!) 창작/유통을 위해 대안을 모색하는 시도들에 대한 이야기를 대안저작권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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