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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교육

학교에 다닌다. 왜 다닐 걸 결정했냐면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었다. 고등학교 때 알았을 걸 그랬지만 대학교는 경제적 기계를 대량생산하는 공장이다. 

 

내가 경제적 기계가 절대 되고 싶지 않는데. 명령을 어떻게 잘 따라가고 작동하는지를 배우고 싶지 않는데. 왜 대학교를 다니는가? 내 자치적으로 생활하기에 어떤 도움이 되나? 본래 엘리트인 학문적 놀이에 관심이 없어졌는데 왜 그런 책, 보고서, 통계자료, 피피티, 등등에 몰두하고 잃어버려 있네? 촐업하고 취직하고 계약을 서명하고 맷날 일해야 되는 고문에 들어갈 거리를 준비하고 위한 대학교, 교육체제.

 

학교 과제 때문에 바쁘게 될 때 이렇게 반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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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너는 쓰레기 더미에서 왔음

어젯밤에 쓰레기 더미 지나가는 길에 스케너를 봤다. 이무기에게 전화하고 알려줘서 이무기가 노획해줬다. 아직 못시도했지만 잘 될 것 같다는 예측이 있지.

 

 

스케너에 맞은 전기선은 아직 없고 필요하다. 나중에 전기선이 있을 때 스케너가 잘 되면은 스겐을 한 사진이나 만화를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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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ing Tired

Waking Tired

I miss the fear

now that I have nothing to lose I can't put up a fight--

the sensation of overcoming forgotten--

GET AWAKE!

Always aiming towards new worlds; like water,

never stopping unless I'm held,

by my own gravity compelled; like lightening,

sometimes I even shock myself.

I'm fighting dimensions of dream

as here & now last night is fading

into empty bottles and smoke stains

and we're on lines of cocaine to GET AWAKE,

then heroin to bring us down

while life is always a big pill to swallow with cotton-mouth;

like planning for tomorrow, it's so uncertain.

The best we can do is feel fake or else like we fit in

so we can try to refuse the blame for all we've been now;

it makes me so damn tired

and somehow I've got to GET AWAKE,

fighting the stinking sensation

of face pressed against concrete again

until something makes me open my eyes

to a world that's upside-down and all a blur;

like downtime, it seems like I've got so long to wait,

counting off the shit that I hate,

my hands like a fault-line,

shaking to get free of friction;

like light lets us see that you're here with me

and we're both fucking lost

until we can admit that we're sleepwalking through our days

and somehow we've got to GET AWAKE.

 

-CancerProduct138, "Trampled Flowers #10," p.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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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재분배 장소를 구한다

쓰레기 더미에서 찾은 유용한 보물들을 무료로 재분배하려고 하지만 장소는 없습니다.

 

무료 재분배 가게를 만들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지금 집은 보물들으로 가득해요.

 

혹시 아시는 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무료 재분배 가게의 장소는...

 

1)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라면 좋겠고

 

2) 넓은, 공간이 좀 있는 장소라면 좋겠어요.

 

쓰레기 더미들을 습격하고 무료 재분배합시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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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의 karaoke machine

오늘 퇴근하고 나서 집에 가는 길에 쓰레기 더미들을 보니 karaoke machine을 찾아 노획했다.

 

쓰레기 더미에서 이 박스를 먼저 봤다.

 

박스를 열어보니 가득하네.

 

와우. 새로운 것과 같이 보이네.

 

카리오키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급진 노래방을 열어볼까? 점거의 일시적 급진 노래방? 투쟁 노래의 노래방? 촛불미디어센터에서 노래방? 빈집에서 노래방? Hmm...뭘 할까...

 

일요일 홍대 주택근처에서도 괜찮은 가방도 찾아뒤졌다. 유행하게 보이지? ㅋㅋ

 

노획하자!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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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쓰레기 더미 첫번째

10월 22일에 강남 주택근처에 아랫집 동지와 같이 노획하러 갔다. 강남 주택근처에서 부자들이 산다고 들었으니 노획할만한 장소라고 예측했다.

 

1시간반 정도 동안 이리저리 쓰레기 더미를 보고 다니면서 심심했다가 결국 한 보물이 있는 쓰레기 봉투를 찾았네. 22일에 강남 주택근처에서 배운 것은 노획하려는 일은 인내력이 참 필요하다. 뒤져돌아다니고 아무것도 없는데...갑자기...몇시간 후에 보물이 나온다.

 

결국에는 M-Audio Xsession Pro 디제이 믹서를 찾아주었다.

 

 

갑자기 놀랐다. 왜 버렸을까? 중고로 팔 수 있을 텐데.

 

이 기계가 아마 안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가 집에 가고 컴퓨터랑 연결하고 (유에스비도 주었다) 잘 되더라고 리넉스 디제잉 소프트웨어 Mixxx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디제잉 능력을 좀 배워야 하겠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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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노획팀 2번쩨 탐험

주었던 보물은 스피커(전기선을 고쳐야 되는데), 페인트, 화장품, 등등. 그리고

                                                      엄청 많은 짱인듯 그림

                                                                   디지털 그림 그리는 것 (디지털 펜 있는 분?)

 

평일에도 좀 찾아뒤졌다.

                                                            새로운 책상과 의자 (oh yeeeeeeeah!)

                                               큰 스피커 (오른쪽만 찾았다. 왼쪽 스피커 어딘지)

 

쓰레기 더미들을 습격하고 찾아뒤지고 노획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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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서 상영회에서는

많지 않은 사람들이 왔지만 새로운 동지 몇명 만나게 되어서 너무 짱이였다. 80년 세대 많은 학생들이 활동하고 투쟁했다고 들었는데 지금도 그랬으면 참 좋겠다. 내일 아침 체포당한 이주노동 활동가 친구 미누를 방문하러 갈 것이라서 같이 가고 싶으면은 8시반에 금정역에서 만나자.

용산참사에 대한 다큐멘타리인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상영회, 중앙대 노천극장에서

영화 끝난 후에 10분 동안 프로젝터를 조용히 처다봤다.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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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상영회

금요일 9일 6시반에 중앙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용산참사와 진행중인 용산투쟁에 대한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다큐멘타리 상영회를 개최하겠다. 오셔서 영화를 보고 검은 물을 마시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등등 하면 좋겠다. 아주 짱인듯 화려한 영화다. 저번에 봤을 때 울게 되었는데 상영회에서 울지 않면 좋겠지. 엄청 아주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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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철거민 동지들이 살해당하고 있다!

토요일 26일에 남아프리카 들반(Durban)도시에서 용역깡패들이 철거민들을 폭력적으로 공격해 철거민 최소한 4명이 살해당했고 더 많은 수의 철거민들이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철거민들은 아직 용역깡패 폭행으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들반(Durban)도시의 케네디 거리(Kennedy Road)는 재개발로 인해 쫒겨난 철거민들이 오랫동안 마을을 이루며 살고 있는 곳인데, 이곳을 철거하기 위해 용역깡패들이 공격한 것이다.

토요일 26일에 용역깡패 한명도 연행하지 않고 우리 철거민 동지 8명이 연행당해 지금 감옥에 있고 살해기소될 수도 있어요. 용산참사와 비슷하죠?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철거민들은 고통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다음주 월요일(10월 5일) 오전 11시, 주한남아공대사관앞에서 남아공의 케네디 거리 철거민 학살을 규탄하는 집회를 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아프리카 철거민 단체인 아바라리(Abahlali) 웹사이트 www.abahlali.org



* 연락처 :
기린 - 010-2895-2017, giraffe@jinbo.net


* 남아공대사관 위치
주한 남아공대사관 위치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근처입니다.

한남동오거리에서 (한남역 1번출구)
독서당길(옥수동방향) → 유엔빌리지입구(세븐일레븐 편의점부근)를 지나 100m 정도 직진 →검정색 니나리치 빌딩과 유니레버가 입주해 있는 여선교회관 옆 벽돌색 4층건물 중 왼쪽 건물이주한 남아공대사관 입니다.

반대(옥수역) 방향에서 오실 경우 (옥수역 4,5번 출구)
단대후문(말레이시아대사관 근처)에서 한남동 방향으로 직진 → 인도대사관 건너편 4층 벽돌 건물 중 왼쪽입니다

* 남아공 대사관 전화번호 : 02.792.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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