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냥...
소위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같이 일하다가 느끼는 생각.
내가 왜 사정사정하면서 일을 부탁해야 하는가?
분명히 동지로서 연대체로서 해야할 서로의 일을 나누는 것인데,
그 관계를 곰곰히 들여다보면 말 그대로 부탁하고 부탁 들어주는 꼴이다.
속은 속대로 타고
그렇다고 맘대로 질러버릴 수도 없고
...
가끔은 내가 기냥 확 변호사고, 교수고, 국회의원이고 해버릴까
그런 생각도 든다.
나약하게도...
소위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같이 일하다가 느끼는 생각.
내가 왜 사정사정하면서 일을 부탁해야 하는가?
분명히 동지로서 연대체로서 해야할 서로의 일을 나누는 것인데,
그 관계를 곰곰히 들여다보면 말 그대로 부탁하고 부탁 들어주는 꼴이다.
속은 속대로 타고
그렇다고 맘대로 질러버릴 수도 없고
...
가끔은 내가 기냥 확 변호사고, 교수고, 국회의원이고 해버릴까
그런 생각도 든다.
나약하게도...
행인님의 [기냥...] 에 관련된 글. 행인이, "가끔은 내가 기냥 확 변호사고, 교수고, 국회의원이고 해버릴까 그런 생각도 든다"고 했다. 그래놓고선, "나약하게도..."라는 말은 붙
행인님의 [기냥...] 에 관련된 글. 기냥 열받은 김에 한 푸념 한번이 사회적...은 아니고 블로그적 물의를 일으켰나보다... 솔직히 말하자면, "기냥..."에 언급된 직종의 전문업을 전혀 해보
[초짜 블로거의 도발적 제안] 진보네 블로거 여러분, 함께 '활동가'를 정의해 볼까요? 자, 이왕 지른 김에 한번 쭈욱 가봅시다. 행인님의 [기냥...] 때문에 얘기가 많이 번졌지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