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사랑에 대하여(3)
- 푸른들판
- 2009
-
- 나란 인간은(2)
- 푸른들판
- 2009
-
- 95년, 중학시절에 쓴 시(5)
- 푸른들판
- 2009
-
- 내 안의 파시즘을 버리기위해(4)
- 푸른들판
- 2009
-
- 영혼의 집
- 푸른들판
- 2009
요즘은 새벽 5시면 눈이 자연스럽게 뜨여진다.
눈을 뜬다고 바로 일어나는 건 아니다.
침대 옆을 차지하고 있는 현의 자는 모습을 보면서
'귀엽다'는 생각을 한 번 하고, 흠...
그리고
서울을 이제 떠난다는 사실을 그냥 머리 속에 떠올려본다.
30여년의 시간동안 서울에서 살았던 온갖 기억들, 사람들, 물건들, 장소들...
참 여러 가지들이 나를 휘감고 잠을 덜 재우는 요즘이다.
그래서
낮에는 약간 졸고 있는 새로운 변화도 생겼다. 흠흠 ^^;;;
댓글 목록
맘썰렁
관리 메뉴
본문
아이구.. 지선이 요즘 잠을 설치는구먼. 익숙한 장소를 떠난다는 것은 아주 복잡한 의미를 담고있지. 하지만, 새로운 장소에도 의외로 금방 익숙해지더라구. 사람 사는 건 다 비슷하다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서로 다른 것들이 신기하기도 하고.부가 정보
푸들
관리 메뉴
본문
윤상이 다녀갔군요. 호오~~ 나이가 들어서인지도 모르겠어요. 잠이 안온다는 것은..그래도 요즘 새벽을 몽상으로 보내는 것이 그리 나쁘지만은 안더라구요. 스스로를 정리할 수도 있고, 사람들과의 기억을 하나둘 어떤 형태로든 불러내올 수 있고.
부가 정보
맘썰렁
관리 메뉴
본문
앗, 나를 아우팅시키다니. 이거이거.. 상생을 희망하는 여성! 오늘이 마지막 근무날이네요. 마음이 진짜 이상하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