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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

어제 들린 술집에 이런 신발장이 있었다.

한 컷 찍었다.

이유는 모르겠다.

순간 그냥 아릿했다.

 

 

제자리(?)에 있어야, 아니 끼어야 존재감이 있는...

 

입시생에게는 합격이

졸업생은 일자리가

로망을 꿈꾸는 이에겐 정인(情人)이

요즘 서민에게는 그놈의 아파트가...

 

그 자리에 놓이지 못하면...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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