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春分)이다.
태양이 적도 위를 지나는 날이다.
오늘부터 태양은 한걸음씩 한걸음씩 위(?)로 올라와
머지 않아 우리 발밑에 다다를 것이다.
...
상처가 두려워
몸은 이미 음지식물이 되었지만...
뜨거운 태양이
부럽고, 그리운 건
... 어쩔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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