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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겠다.

 

 

등불은 다만 거기 있을 따름이다.

 

밖의 빛의 더 밝으면 다만, 그냥 등으로

밖의 빛이 더 어두으면 밖을 밝히는 등불로...

 

밖의 빛이 더 강해

끝내 밖으로 빛을 발하지 못할지라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등불일 수 있다면 좋겠다. 나는...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 지 알 수 없을지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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