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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물로 샤워를 했다.
겨울에도 찬물로(물론 겨울에 찬물로 샤워가 가능했을때는 술이 떡이 되었을 때뿐이지만)하던 시절은 지나가고 어느덧 미지근한 물로도 피곤이 풀리지 않아 요즘 따따탄 물로 샤워를 했는데...
요즘들어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전체절대파괴온난화」현상을 조금이라도 막아보고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보일러와 역시 생성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전기의 사용을 막으려면 어쩔 수 없다 싶어 온몸이 얼어붙는 찬물로 샤워를 마쳤다...몸은 떨리지만 마음은 뿌듯하다
거기다 보일러도 외출로 돌려놓고 긴팔추리닝 목까지 지퍼올리고 잠자기...ㅋ~
(몇 일전 날아온 45000원짜리 도시가스 요금고지서가 무서워 온수를 안쓰는 건 절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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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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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부터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데, 존님 은근히 재밌는거 같아요. 그리고 하나 더 있는데, 혹시 생일이 3월 아니셨던가요? 지난번 제 생일 때, 생일이 6개월 남았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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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의 썰렁함이 재미있다니 구멍님도 상당히 특이하시군요~^^ 생일은 이번달인데 생일 지나봐야 슬프기만 하지요...흑...^^부가 정보
뎡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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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동생도 이번달이 생일이구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나도 조낸님 조낸 웃기다능 몸은 떨리지만 마음은 뿌듯하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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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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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그 두배가 넘는 도시가스 요금고지서를 받고도 온수로 샤워하는 저는....( '');;;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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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언니가 챙겨주라~^^아침/설마 샤워때문에 요금이 다 나왔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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