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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8/08/17

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8/17
    타잔빤스(6)
  2. 2008/08/17
    종말을 기다리며...
  3. 2008/08/17
    키스고파(6)
  4. 2008/08/17
    안주를 기다리며...

타잔빤스

3일연속 술에 쩔다 형수님과 해장술까지 마시고 나니 정신이 없어졌다. 그래서 어제 빨아 멀쩡히 널려 있는 빤스도 못찾고 헤메다 노팬티로 병원을 간다하니 조카가 만들어 주었다. 맘에 들면 전화하란다 또 만들어 준다고. 다음에 또 만들어 준다할까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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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을 기다리며...

어떤 이가 어렸을 때 염세적이었다는 말에 나는 지금도 지구의 종말을 기다린다고 썼다.

그런데 조금 생각해보니 지구의,인간의 종말을 기다릴 필요는 없잖아. 내 삶이 다하는 날 나의 세상은 끝날테니... 굳이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세상이 ,인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류가 멸망하길 기대하는 부정타는 짓은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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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고파

대낮에 흔히 볼 수 있는 연인들의 키스장면... 언제부터인가 전철에서 헤어지는 연인이게 가벼운 키스와 함께 보내는 장면도 흔히 봤는데...

 

조금전 병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며 아파트 입구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집에 들여보내며 나누는 달콤한 뽀뽀장면을 보며 갑자기 부러웠다. 죠낸 부럽구나... 도대체 마지막으로 키스한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ㅠㅠ 입에 거미줄 쳤겠다( 예전에 이런 얘기를 했더니 상당히 난잡한 표현이라 하던데... 쩜 그런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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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를 기다리며...

형수님이 만들어 놓고 간 오삼불고기를 올려놓고 잡담쓰기.

 

포유류, 가능하면 닭도 줄여보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은 사람들이 모이면 흐지부지 깨진다.

 

간병을 빙자한 가족들의 3일연속 술파뤼...오늘까지 4일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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