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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 기혼과 미혼... 이런 식으로 선을 그어 사람을 구분 지어버리는데 조금 반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특정상황에서 나오는 행동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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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실에서 환자가 급히 간병인을 깨울 때 안 깨는 사람이 둘이 있다. 옆 침대의 영감님과 나...ㅡㅡ;;
다른 테이블의 며느님이나 따님.... 여성들은 100프로 깬다...ㅡㅡ;;;;;;;;;;;;(안깨는 여성들도 있고 잘 깨는 남성 간호인도 있겠지만) 이 방안의 남자들(4명)은 이런경우에 부족한 종족이다....ㅠㅠ
절대 급한 전화 올 일 없는 핸드폰따위 놓고 나왔다고 이리 신경쓰이나...
지금 가지고 있는 핸드폰은 인터넷접속이 허접하지만 80만원짜리 인터넷폰을 두달동안 눈독을 들이다가 다행히 보류중... 정보를 이용하는 건지 정보에 끌려 다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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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 하루 종일 한통화도 안 왔군... 다행이랄까.
어라...뒷모습 이 비슷하네.
...옆 모습도...
올타꾸나!! 안녕하세요!!
감자탕 한사라 사달라 했다....(시큰둥)
그럼 맥주 한 잔 산다했다. (잘 마시고...)
술값계산때 절대 앞으로 안나가는 인성탓에 계산은 동네지인이 했다. 월급이 나왔다나.... 아... 빚이 늘었다.
라는 말이 무슨 말인가 대충 느낌으로만 알았는데...
"신촌에서 영화시사회 있는데 같이 갈래? 갈거면 전화해 문자보내지말고-_-"
라는 문자를 받고, 어쩌나... 조금 힘드는데 못가면 전화하면 안되고... 문자도 안되고...
결국 본의 아니게 가만히 있다가...
"갈거면 전화하랬지 내가 언제문자 보내지 말랬냐 답답아 갈거야 말거야 묻는말에대답졈!!"
라는 호통문자를 받고... 아!! 냉택없다라는 느낌은 이런거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아...개운해~~!!~~~ㅍㅋㅋㅋㅋㅍㅎㅎㅎㅎㅎ
뉴스에서 점점 올림픽관련 방송내용이 많아진다... 올림픽이 끝날때까지 우리나라는 얼마나 변해있을까...
우리나라가 우리나라로 남아있을까...명박이는 또 얼마나 뻘짓거리를 할까...
무섭다.
있기는 있는거지?? 어디에 있니!! 보고싶다...
희망아~ 놀자~~
청소년이 구해주자... 뭐 이런 비슷한 구호도 나왔었던 것 같은데, 이제 방학하면 우리의 청소년들이 다시 어른들을 구원하러 나오려나...
나이를 먹으면 철이 든다고들 하지만 도대체 철든 어른들은 안보이는 것 같고 무식한 어른들에게 강제로나마 무식하게 교육받아 제일 현명한 청소년들이 빨리 어른들을 구해줬으면 좋겠다.
가족 한분이 관절을 빼셨다(?). 나도 뭔소린가 했는데 새로 넣은 인공관절이 안착이 안되 다시 뺐단다. 당연히 바로 새걸로 넣는줄 알았는데 약 6주정도 염증이 가라앉은 후에 다시 넣는단다... 아고... 가끔 다시 수술하는 사람들이 있다던데 바로 그 경우에 걸릴게 머람...ㅡ.ㅜ
어제는 안그래도 저녁먹으며 소주1병 깠는데 환자의 남편되시는 분의 유혹에 넘어가 또 한병... 옷도 못 갈아입고 땀내가 쩔어 진동을 하는구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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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자를 도촬한 적이 있습니당...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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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아주 몹쓸 자 이지요...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