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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비폭력 보다는 '함께'

만주개장수님의 [비폭력과 혁명] 에 관련된 글.

폭력이든 비폭력이든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할까?

사실, 무엇이 폭력이고 무엇이 폭력이 아닌지 조차 항상 말이 많은데 말이다.

 

어차피 누구라도 신념에 따라 하는 행위들일텐데,

그렇다면 그 길에 얼마나 많은 민중(노동자계급)이 함께 하느냐가 중요한 거 아닐까?.

결국 폭력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기준도 거기에 있을테고.

 

노조(한국노총+민주노총)조직율로 따져도  채 10%도 조직되(하)지 못한 지금,

그게 폭력이든, 비폭력이든,

우리는 너무 쉽게 결정하고,

너무 쉽게 확신하고,

너무 쉽게 투쟁하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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