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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이든 비폭력이든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할까?
사실, 무엇이 폭력이고 무엇이 폭력이 아닌지 조차 항상 말이 많은데 말이다.
어차피 누구라도 신념에 따라 하는 행위들일텐데,
그렇다면 그 길에 얼마나 많은 민중(노동자계급)이 함께 하느냐가 중요한 거 아닐까?.
결국 폭력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기준도 거기에 있을테고.
노조(한국노총+민주노총)조직율로 따져도 채 10%도 조직되(하)지 못한 지금,
그게 폭력이든, 비폭력이든,
우리는 너무 쉽게 결정하고,
너무 쉽게 확신하고,
너무 쉽게 투쟁하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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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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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니 문득 중세 때 신학자들이 바늘 끝에 천사가 몇 명 올라설 수 있나를 놓고 몇날 몇일을 서로 싸웠다는 얘기가 떠올라 부끄럽네요. 인간이 인간을 억압하지 않는 사회는 평화주의자나 사회주의자나 마찬가지의 지향점일텐데요. 좋은 말씀 잘 배워갑니다.부가 정보
젊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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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넘게 허락도 없이 덧글 달았네요. 죄송합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