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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가

채경★님의 [1023 협상장 해상 진입 시위] 에 관련된 글.

 

 

민중의 의식화 조직화는 실천 속에 이루어 짐을 믿는다.

그러나 그 실천은,

누가 하자고 해서 하는 것도 아니요,

누가 만든 자리에 머릿수를 채워주는 것도 아니요,

서명용지에 이름 석자 올리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나는 민중의 실천이 

스스로 만들어 스스로 하는 것임을 또한 믿는다.

 

이슈를 만들고,

집회를 꾸리는 것이

운동의 전부인냥 되어버린 지금,

 

민중이 스스로 말하고,

민중이 스스로 실천하며,

민중이 스스로를 조직하도록 돕는,

그런 조직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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