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6/12/01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12/01
    진단 다음에 처방
    젊은바다
  2. 2006/12/01
    가르침(2)
    젊은바다

진단 다음에 처방

묻고 살피고 진단하고..........

그리고 나서 처방해도 전혀 늦지 않다.

 

문제가 무엇인지 눈으로 귀로 발로 확인하지 않고,

원인과 대안만 반복적으로 내어놓는 것은 아닌지.

 

우선 나와 우리부터 되돌아 볼 일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가르침

'허병섭'을 기억할까?

 

 

무주에서 벌써 10년을 사셨단다.

 

서울에서 서툰 미쟁이가 되어 도시빈민, 노동자들과,

그리고 다시 무주에서 걱정스런 농사꾼이 되어 '함께 가난한' 농민들과,

그렇게 살아오신 지난 이야기들을 해주시며

큰 가르침을 주셨다.

 

 

"역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가진 '문제'로부터 출발하여 발전되어져 왔다!"

 

"'그냥 한번 해보지' 하는 생각으로 하지마라

죽도록 힘을 다해 결판을 내겠다는 생각으로 임하라."

 

"현장(민중)을 도구로만 생각함 = 지배하고자 함 = 쓸만큼 쓰고 버림, 여기서 자유로운가?"

 

"내 껍질을 스스로 벗으면 난 주민(민중)과 꼭 같다.

바로 그것을 느낄 때 조직화도, 의식화도, 교육도 가능하다"

 

"동일화와 도구화의 균형 = 서로가 서로의 거울이 되도록"

 

"주민(민중)이 있는 바로 그곳, 후회하지 않을 좋은 현장이다."

 

"말이 아니라 말 속에 담긴 마음이 변화를 가져온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