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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젊은 과학도들... 자랑스럽다!!!

[나의 추천 글]

 

온 나라 사람들이 벌떼같이 일어나 한 마디씩 했다!!!

아니 두 마디 세 마디... 하도 해대니까 나 같은 사람은 그저 바라볼 뿐이었다. 그러면서 "신탁통치를 둘러싼 미국과 당시 우리나라 극우세력들의 여론조작"을 떠올렸다. 아직도 우리네 역사는 되풀이되고, 우리의 의식은 이 정도밖에 안 되는가 하는 '절망감'에 우울하게 바라 보아왔다.

 

그런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갑자기 외국에서도 그러더니, 서울대에서도 검증 얘기가 나오고... 결국 그 뒤를 알아보니, 소장파 교수들과 젊은 과학도들의 식지 않는 "진리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주] "진리에 대한 열정"에 클릭된 곳은 "브릭"이라고 하는 과학기술재단 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입니다!!! 이 곳에 "아릉"님이라고 하는 분이 줄곧 논의해 오던 자료를 정리하여 올렸습니다. 전문가의 앎이 필요한 자료입니다. 전문검증 및 문제제기자료입니다!!!

 

나 역시 자연과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이번 "황우석 사건"을 보며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다. 우선 후지기가 이루 말할 수 없는 "과학기술정책" 하며, 쓰러져 가는 이공계의 분위기와 실제 모습들, 미국과 똑같은 도제식 관계, 늘 국가권력과 자본의 힘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어쩔 수 없는 "생활의 논리"에 "진리"마저 버려야 하는 때에 수도 없이 당하게 되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계 현실!!! 이거 고치지 않으면, 다음에 또 "황우석" 같은 과학자가 나온다. 물론 이런 일은 자주 있었다. 하지만, "황우석"은 너무나 크게 해먹었다. 그래서 문제가 된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 젊은 과학도들의 "진리에 대한 열정"은...

나라를 구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익을 아직도 생각하지만, 민초들에겐 먼 얘기다. 아니 스위스가 생명공학에서 좀 뒤졌다고 세계 제일의 부국이 아닌가? 사람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신차려야 한다. 그래도 "그 열정"을 놓지 않고 한켠에서 불을 지펴온 "그 과학기술민초"들이 나라를 구했다.

 

아니... "우리의 마비된 이성"을 되돌려 놓았다!!!

난 정말 과학도들의 고생을 겪은 사람으로서...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어찌할 수가 없다. 우리가 세계 최고의 과학자를 잃을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진리"는 지켰으니, 그래서 온 나라사람들의 틀어진 이성을 되찾게 되었으니... 이는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혼자서 무엇이든 다했다는 식의 태도는 우리사회에서 앞으로 없어져야 한다!!!"

 

< 끝으로 덧붙여 많은 자료들이 올라오고 정리되고 있는 사이트의 글을 소개합니다!!! >

 

* [참고] 늦게 와서 뭐가 먼지 모르는 횽아들 여기 참고 (디시인사이드 사이트 "과학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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