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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추천 글]
황-우-석... 이 사람, 우릴 너무 슬프게 한다!!!
정말 나쁜 사람이다... 이젠 스스로 하는 얘기가 거짓이었다는 것조차도 잊은 것이 틀림없다!!!
"아니 줄기세포를 만들 원천기술이 있으면 된다고?"
"2005년 논문 조작이라고 시인하고선 "거짓말" 안했다고 하면, 이게 웬 "자기모순", 헐헐헐 ???"
"냉동보관했던 줄기세포 5개 검증해서 아니라고 나오면?"
"누군가 바꿔치기 했다고? 미즈메디에서 왜 바꿔치기를 해?"
"바꿔치기 했다고 치자, 그럼 그것도 모르고 논문을 냈단 말이야? 뭐? 모르는 일이라고?"
이 사람 정말 국민을 무슨 "백치"로 아는 모양이다!!!
근데 국민들 가운데는 과학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젠 어떤 "뻥"도 먹히지 않는다!!!
[ 아래는 어느 과학기술인의 한탄입니다!!! 정말 같은 과학인으로서 눈물나게 만드는 글입니다!!! ]
황우석, 당신은 참으로 못난 사람입니다
황: 당신은 정말 못난 사람입니다.
우리가 당신에게 "국민" "일반대중" 말고 " 우리 " 가 당신의 paper, 당신이 CNN에 헤드라인으로 나오고, 당신이 Time에 등장하고, 당신이 당당한 그 모습 보여주었을 때 얼마나 함께 기뻐했는데... "우리"가 오죽했으면 이런 시나리오까지 생각하겠습니까? 지난 며칠간 일하며, 실험하며, 당신 추이만 지켜본다고 wife랑 싸웠어요. 결국...오늘 이 좋은 주말 전야에...당신 생각하면서, 당신 lab member들 생각하면서, ... wife는 wife대로 혼자 자기 친구 불러서 저녁 식사(집에서)하고 나는 집에서 나왔어요. 그 낯선 손님에게 웃는 낯으로 대해줄 수 없었습니다.
당신 때문에.
당신 생각, 당신 제자들 생각하니까....씨발 밥이 안 맥혀요. 지금 나는 실험실에 왔습니다. 불이 모두 다 꺼지고, 크리스마스 연휴라고 모두 불꺼진 복도를 걸으며...내 실험실...내 desk 위에 앉았습니다.
황 우 석....
당신 정말 못난 사람입니다. 내,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너무 야 속 합 니 다. 우리는, 과학기술인들은... " 피도 눈물도 없이 causality로만 사는 줄 아쇼?" 하지만, 과학이 뭔지, 과학이 뭐고 공학이 뭔지...우리가 과학을 살고 공학을 살고 그것을 좋게 사용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지만...
당신 용서할 수 없습니다.
[ 다음글은 황우석의 대사기극을 풍자하여 예술적 경지로까지 끌어올린 글입니다!!! ]
어느날 아버직께서 수험생 황고러를 부르셨습니다
어느날 아버지께서 수능 성적이 나온 날 저녁 아들을 부르셨습니다.
"아들아... 이번 수능은 잘 보았니? 몇점이나 나왔니?"
"아버지 성적은 걱정마세요!"
"아들아... 그래서 잘했니? 몇점이나 나왔니?"
"아버지! 제가 누굽니까? 절 못 믿으시는 거예요?"
"아들아... 그래서 몇점 나왔나 한번 보자..."
"아버지, 정말! 저 못믿으시는 거예요? 친구들한테 전에 380 받았다고 다 자랑까지 했는데도요?"
"아들아... 믿긴 믿지만 부모가 성적을 알아야 하지 않겠니?"
"아버지... 사실 만점 맞았는데 그만 옆에 넘이 지우개를 떨어뜨려서... 뒤엣놈꺼 보고 쓰다가... 밀려써서.... 한 120점 정도.... 맞은것 같은데 오다가 성적표를 소매치기가 가져가서... .... 그래도 아버지 저 믿으시져? 지난 모의시험에서 전교에서 놀았잖아요! 120이면 어떻고 380이면 어때요? 재수 시켜주면 한번 다시해 볼께요!
"우리 집에 재수는 없다..." OTL
"황우석, 앞으로 이 이름은 누군가를 저주할 때 쓸 이름이 될 것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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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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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지만 요즘은 수능이 500점 만점..-_-ㅋ부가 정보
낑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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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아마도 이 글 쓴 분이 제 나이 또래인가 봅니다. 제가 다닐 땐 이 점수가 만점이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제가 쓴 글이 아니라서... ^^;;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