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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7/01
    큰 희망... '우리'를 위해 모인다!!!
    낑깡
  2. 2006/06/16
    또 하나의 매국
    낑깡
  3. 2006/04/25
    새로운 독재정권(6)
    낑깡
  4. 2006/03/21
    '점쟁이' 대통령과 열우보살들
    낑깡
  5. 2006/03/18
    병역특례???(8)
    낑깡
  6. 2006/03/11
    이상한 나라 -> 한국(3)
    낑깡
  7. 2006/02/18
    세상을 품기 위한 '참긍정'
    낑깡
  8. 2005/12/25
    과학인을 도구화하는 사회(1)
    낑깡
  9. 2005/12/18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세상(2)
    낑깡
  10. 2005/12/17
    [황우석] 우릴 너무 슬프게 한다!!!(2)
    낑깡

큰 희망... '우리'를 위해 모인다!!!

어제 레디앙의 "완성 자동차 산별노조 전환 가결" 기사를 읽으며... 암울한 시대의 흐름속에서 그래도 '큰 희망'을 본다... 드디어 새로운 탈바꿈을 일구어 내기 위한 '새싹'들이 하나둘씩 터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리라!!! 셈에서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되지만... 사람의 일은 하나에 하나를 더해 열이 된다... 어깨를 같이 걸고 있는 '바로 옆 이웃'들은 곧 나의 모습이자 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둘이 아니라 열이 된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노조로의 통합과 산별노조로의 통합의 '큰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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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매국

한미자유무역협정을 먼저 나서서 하는 것도 그런데... 그 협정과정은 물론 결과에 대한 평가과 조치 등의 모든 접근을 원천봉쇄해 버린 상태에선 도대체 우리 민초들은 무얼 해야 하나? 아래는 오마이뉴스에 실린 기사의 뒷자락이다!!! >>> ...한국 국민들에게 가장 불행한 것은 협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든 그에 대해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 것이며, 책임질 수도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협상체결 후 합의내용을 3년간 국민들에게 공개하지 않는다는 조항은 회담 당사자의 어깨를 가볍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들'이 비밀리에 결정하고 협상한 것에 대한 책임을 '우리'가 져야 한다는 점이 한국사회의 비극인 셈이다... <<< 합의내용을 3년간 공개도 하지 않고... 도대체 이 나라가 누구의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노무현, 이 사람은 우리네 역사에 전대미문의 "매국노"가 될 것이 틀림없다!!! 참여정부... 지들만 참여하는 정부...!!! 완전 '배제정부'임이 틀림없다... 상황이 이 지경인데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노무현은 도대체 우리네 현대사 어디서 자라나서 온 것일까? 내 '손가락'과 '혀'를 어떻게 그냥 멀쩡히 두고 살 수 있단 말인가? 우리 역사의 점진적인 발전이 이 사람을 통해서 극적인 변화를 겪을 거라고 확신했던 내 '손가락'과 '혀'... 이건 재앙이다!!! 저들은 이제 민중들의 뜻엔 아랑곳하지 않는다!!! 어차피 이번 한 번 해먹고 어디로든 튈 모양이다... <먹튀>... 아마도 미국이 아닐까? 사기도 이 정도 수준이라면... 우리가 그렇게 악인의 표상으로 삼는 '이완용'의 수준을 능가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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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독재정권

독재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현정권을 '새로운 형식의 독재'라고 하면 사람들은 무어라 할까?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고서 '대화'는 그저 현정권의 본질을 감추기 위한 '자그만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서 한 일이라곤... 쌀 수입개방 반대하는 농민 때려 죽이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권 요구를 공권력으로 진압하여 철창에 가두고... 정치안정을 꾀한다며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할 '대연정'을 뻔뻔하게 제안하고... 성장만이 살 길이라며 온 나라를 개발하겠다고 공언하여... 환경파괴는 물론, 나라의 모든 땅값을 천정부지로 솟게 만들고... 이젠 아예 나라를 통째로 미국에 넘기겠다고 하며... 자신 있다고 외친다... 미쳤다고 밖에 달리 할 말이 없다...!!! 하긴 국민이 쥐어준 권력을 자본에 그렇듯 쉽게 넘기는 '자'인걸 보면... 요즘 일어나는 일만도 꼽아 보아도 이 지경인데... 대통령 당선과 함께 일어난 노무현과 그 딸랑이들의 '황당한 짓거리'들을 여기에 쏟아내어 본다면 아마 '극악무도한 독재정권'은 저리 갈 만하다 할 것이다!!!

 

"지금 노무현 정권은 평택에서 무슨 짓을 하려 하는 걸까?"

한미자유무역협상에 대한 반대를... 정말 말도 안 되는 논리로 호도하며 억압한다... 그러면서 무조건 '국가권력'이 하는 일에 순순히 따르라고 협박한다. 따르지 않으면 군대라도 투입해서 강행할 자세로 말이다. 평택에 특수부대를 투입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는 이런 그들의 생각을 여지 없이 보여준다. 노무현 대통령이 뭐? 탈권위적인 정권을 탄생시켰다고...??? 한마디로 개가 짖는 소리다... '탈권위'라는 말의 뜻을 아는가? 권위적이지 않다면 그렇듯 극악하게 자신만의 주장을 되뇌일 수 있는가? 그리고 반대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최소한의 시위와 집회조차도 허락하지 않는 현정권이 도대체 '군사독재'와 무엇이 다른지 알 길이 없다!!!

 

내 오늘 여기에 그들의 실체에 대해 결론을 내려 천하에 알리고 싶다!!!

모두들 이미 알고 있는 얘기지만... 우리 민초들 대부분은 우리가 정말 철저하게 속고 있음을 잘 모르기 때문에 안타까움에 소리높여 외칠 수밖에 없다!!! 현집권세력은 더 이상 민주화 세력이 아니다!!! 그들은 이제 한나라당을 능가하는 '보수지배세력'이 되었다. 그렇기에 그들은 그들의 지배바탕을 튼튼하게 해줄 경제틀의 밑바탕인 '자본', 더불어 천년만년 그렇게 얽혀 해먹고 싶어 손잡고 싶은 '기존의 정치기득권 세력,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여당'... 이들과 아주 긴밀한 유대관계를 그들은 맺고 싶어 한다. 아니 어쩌면 이미 그들은 뿌리에선 같은 이해관계로 얽혀 버렸다. 다만 그들은 같은 성향을 지닌 약간의 차이를 가진 '반민중적 보수정치 기득권세력'들일 뿐이다!!! 그들은 그저 국가권력을 서로 손에 쥐기 위해 온갖 권모술수를 부리는 그 '진창속에 개들'일 뿐이다!!! 소위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인간'들이... 지금 현정권의 친자본, 친미종속, 반노동자, 반농민, 반환경... 온갖 악행적, 퇴행적 정치방향과 정책, 결정에도 아무런 반대의 뜻을 '그 안'에서조차 내놓지 않는단 말인가? 답은 아주 뚜렷하다... 그들의 생각이 그렇기 때문이다.

 

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왜 그렇듯 '올바른 세상'을 갈구했음에도 '민노당'을 택하지 않고 '열우당'을 택했을까? 그러면서 왜 그렇게 미친듯이 스스로 '민주화 세력의 적자'라고 '지랄'을 하는 걸까? 그것은 그들이 정치권력에 대한 '광적인 욕심'만으로 지금 이 정치판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민노당 지도세력들의 행태 또한 다르지 않음은 정말 우리 민초들의 '분노의 힘'을 어떻게든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을 추구하게끔 만든다... 민노당의 지도세력들이여... 정신 차리라!!! 이러다 당신들은 완전히 쪽박차게 될 테니... 하긴 이런 방향이 맞는 방향일 게다... 진정으로 노동자, 농민이 주인이 되어 '새로운 정치세력으로서의 민노당'을 만들어낸다면... "더 이상 무얼 바라겠는가?" 그 옛날부터 보지 않았던가? 숱한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발전'을 몇몇 '운동룸펜'들이 제도정치권안에서 독식하는 걸... 그걸 욕하며 집권한 현정권의 '그 후배'들은 과연 어떤가? 오히려 더 추잡하고 독선적이며, 도무지 이젠 공통점을 찾을 수 만큼 '독재의 모습'을 빼닮아 간다!!! 드디어 우리나라 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무엇이든 기득권을 쥔 무리들과 그렇지 못한 민초들과의 전면적인 대립이 곧 나타날 것임을... 새롭게 권력을 장악한 무리들과 지금껏 정치, 경제, 다른 모든 사회의 주요요소들을 장악한 기존 기득세력들은 힘을 합해 우리 민초들을 사회에서 아예 소외시키려 하고 있다. 그들은 그들만의 '선거잔치'를, 그들만의 '경제'를, 그들만의 '얘기'를 가지려 한다. 우리 민초들은 그런 그들의 '뒷구녕'을 닦아주는 '하인'들일 뿐이다.

 

지금이 21세기가 아니던가?

그럼에도 이런 '허접한 분신술'이 먹힌다니... 정말 자다가 벌떡 일어나 가슴 칠 일이다!!!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그 딸랑이 여러분들!!! 당신들은 더 이상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오!!! 어쩌면 당신들은 이미 우리와는 다른 '사람'이 아닌 '다른 부류의 인간'이 아닌가 생각하오!!! 이제 우리의 역사는... 진정 민중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역사의 첫 장'을 여는 역사의 소용돌이로 굽이치고 있음을 확신한다.

 

"노대통령 각하...!!!"

"그 서슬 퍼렇던 전두환 시절, 그 독재자조차도 늘 민초들의 맘을 읽어내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답니다... 그럼에도 그는 그 모든 걸 잃고 말았죠!!!"

"스스로 가는 길이 완벽하게 옳다고 믿는 그 순간...!!!"

"당신은 이미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을 시작하는 끈 끊어진 번지점프맨'이 되었다는 걸 잊지 마시오!!!"

"독재자의 말로는 오직 '파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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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대통령과 열우보살들

[나의 추천 글] 노무현 대통령은 아마도 점쟁이 내지는 예언자가 되고픈 모양이다!!! 어찌 그렇게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한 아집과 독선이 강할까... 서민들은 등골이 휘어지며, 당장 내일을 걱정하는데, 10년 뒤엔 부동산 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허허, 이 대목에선 정말 "XXX, XXX"같은 썅욕이 안 나올 수 없다!!! 총체적인 인식은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겸손하게 많은 사람들이 하는 얘길 듣는 자세만이라도 있다면 다른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 그 모든 기대를 접었음에도 이렇듯 나 스스로와 점쟁이 대통령과 열우보살들에게 '분노'하는 것은 정말이지 상식 이하의 생각과 행동들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나에 대한 '분노'??? 이는 이런 어리석고 고집스럽고 수준 이하인 세력들을 '진보세력'이라고 한때나마 믿었기 때문이다!!! 또다시 2002년이 대통령 선거로 돌아가면 아마도 똑같은 선택을 할지 모른다!!! 그러나 긴 안목으로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갈 작정이라면, 다른 선택도 더 큰 뜻이 있을 수 있음을 뼈저리게 깨닫는다!!! 열우보살들은 이젠 아예 극소수의 대기업 소유주들과... 그들의 '승천'을 도와주기 위한 '아주 진지한 협상'이나 하고 앉아 있으니... 이들의 속은 이제 너무나 명백하게 밝혀졌다!!! 이 나라엔 그 어느 정치세력도 우리같은 서민들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지 않는다!!! 적어도 제도정치권 안에서는 그렇다... 아, 민노당!!! 민노당의 지도세력들은 제발 정신 바짝 차리고 단결, 단결 또 단결을 해야 하는데... 그들은 그 작은 밥그릇을 가지고 아직도 쌈박질을 하고 있으니, 한숨밖엔 나오지 않는다!!! 이제 이 나란 아예 통째로 미쳐가는 모양이다!!! 대통령이 스스로 '점쟁이'라고 소리쳐도... 그 '점쟁이'를 추종하는 열우보살들이, 돈이 최고라고 외치며 나라를 온통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그런 추악하고 이기적인 무리들을 위해 온갖 짓을 감행해도... 이 나라의 민초들은, 그들을 막아서거나 다른 의견조차 내놓을 수도 없다!!! 이게 한때 진보로 위장했던, 아니 지금도 위장한 '점쟁이 대통령' 노무현 정권이 가져온 '개같은 선물'이다!!! 청와대 왈...!!! 강남에 중대형 아파트를 많이 공급하면 시장원리에 의해서 집값이 떨어진다... 더우기 인구수가 줄기 때문에 더욱 집값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 사람들 머리가 어떻게 된 사람들 아닌가? 10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짓밟혀도 아랑곳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 아니고서야 이런 '독선적이고 정말 유치원 수준'의 주장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차라리 애초에 보수세력인 자들이 정권을 잡았다면... 그나마라도 민초들의 눈치를 보며, 적어도 이런 소린 자신있게 말하지 못했을 것이다!!! 전 세계의 합리적 이성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눈엔 아마도 이런 '점쟁이 대통령'과 '닫힌 너네당' 보살들은 '똘아이' 내지는 '미쳐버린 사람'들로밖엔 보이지 않을 것이다!!! 멀쩡한 우리 민초들까지 미쳐간다!!! 위정자들의 저런 미친 소리에 말이다!!! 과연 무슨 소리가 '점쟁이' 귀에 들어가 받아들여지겠는가? 스스로 하는 소리가 신 내린 자로서 '하늘의 이치'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런 그가 뒤에 무어라고 남을까? 틀림없다!!! " 점 쟁 이 대 통 령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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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

옛날 로마제국의 전성기를 만들어낸 근본 힘은... 나라의 기득권을 가진 귀족계급들의 철저한 책임성이었다. 그들은 자식을 군대에 내보내는 걸 자식은 물론 부모들도 자랑스럽게 여기고 당연하게 생각했다. 아니 멀리서 찾을 것도 없다... 우리네 옛 나라들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가지고 누린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 병역이 해도 그만, 하지 않아도 그만인 짐인가? 나라를 지키는 일은 국가를 지켜냄으로써 국민주권을 누리기 위한 '대전제'인데... 이렇듯 병역특례를 남발하는 걸 보면, 국가권력마저도 나라를 지키는 일을 '정말 지겹고 할 만한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게 분명하다!!!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맘을 가졌다면... 야구대표로 나가 최선을 다해 임하는 것은 당연할 뿐만 아니라 그만큼 야구대표로서 명성과 그에 걸맞는 금전적 대우를 받기 때문에 병역특례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반납해야 옳지 않을까? 하긴 나라조차도 나라를 지키는 일을 '지겹고 할 만한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그럴 까닭이 없을 게다!!! 정말 하찮은 '평민'들만이... 꾸역꾸역 군대에 가야만 한다... 무언가 특별한 능력이라도 있지 않으면 그냥 몸으로 무조건 떼워야 한다. 나라를 지키는 일에 무언가를 가진 사람들이나 계층들이 더욱 앞장서고 솔선수범해야 하는 것 아닌가? 제 나라의 군대를 외국의 이익 때문에 보내면서도... 자신들은 물론, 아들들마저도 군대에 보내지 않으려고 온갖 수악한 방법을 동원하는 우리네 기득권층들!!! 이들이 권력을 가지고서 하는 일이니... 이들의 생각에 비추어 본다면, 국위선양을 했는데... 그깟 병역의 짐을 벗어주는 것이야...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브라질이 축구를 잘한다고 브라질이 잘 살고 부강해졌나?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 그것이 스포츠 아닌가? 어찌 이것이 고귀하고도 고귀한 '나라를 지키는 일'에 견줄 수 있단 말인가? 세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한다고 한들, 나같은 평민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병역특례와 같은 발표를 보며, 우리사회의 거의 모든 게 철저하게 특권계급 및 계층의 것으로 사유화된 사회임을 씁쓸하게 느낄 뿐이다!!! 소위 진보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조차도... 하릴 없는 대중 광기 축제에 어울려 돌아가는 모습은 우리나라의 앞날을, 몹시도 걱정하게 한다!!! 하긴 요즘 사람들은 집회조차도 축제의 형식을 빌리지 않으면 재미없어서 오질 않는다. 집회가 어디 놀자고 만든 것인가? 남발하는 병역특례를 보며... 우리네 옛날 나라들의, 평민들에겐 너무나 슬프고 어지럽고 힘든 끝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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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 한국

도대체 왜 최연희라는 사람은 법정 구속을 시키지 않는 걸까? 어떤 것이든 기득권을 갖고 있는 '높은 사람'들에게 법은 더 엄격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들은 그만큼 이 사회에서 받은 것이 많기 때문에... 하긴 우리나라처럼 벌써 100년이 '거꾸로 흘러온 사회'에선 가당치도 않는 소리일 테니...!!! 보통 사람이 성추행을 했다면 어떻게 하지? 경찰과 검찰은 도대체 무얼 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최연희는 검경보다 훨씬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인가 보다... 아니 이 말도 잘못된 거지... 잘못했으면 당연히 검찰이나 경찰이 나서서 그 범죄에 맞는 합당한 조치를 해야 함에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 걸 보면... "분명 최연희의 성추행은 범죄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성추행범이든 처벌할 수 없다는 결론까지 나오겠는 걸!!! 이런이런... 우리나라 법은 분명 하나인데, 그 적용은 두 가지, 세 가지가 된다는 걸 내가 까먹은 게지!!! 아마도 이 나라가 새로운 혼란기에 접어든 모양이다!!! >>> 성추행이 명백하게 드러났음에도 처벌은 커녕 국회의원 자리를 버젓이 지키고 있고... >>> 국무총이라는 사람은 민생을 걱정해야 할 시간에 골프나 치고, 그것도 검은 거래가 의심되는 사람들과 그러고 있고... >>> 대통령은 너무나 완벽한 시장자유주의자임을 스스로 공언하며 국민들이 쥐어준 국가권력을 스스럼 없이 재벌들에게 넘겨주고... >>> 그러고도 맘이 안 놓여 노동자, 농민을 무력으로 죽이고 짓밟고... >>> 박정희 -> 전두환 -> 노태우로 이어지는 군사정권의 폭압성에 저항하면 그 노하우를 모르는 사이 온 몸에 체화시킨 모양이니... >>> 재벌들은 언론, 정치권력들과 결탁하여 그들이 기득권을 공고히 하고 그 결정적 증거들이 드러났음에도 전혀 처벌받지 않고... >>> 그 검은 치부를 드러낸 사람은 법에 의해 처벌받고... "이런 나라의 모습에 대해 해결방안은 커녕 아무런 설명도 없고, 제발 설명해 보라고 다그쳐 묻는 국민들에게 왜 날 화끈하게 밀어주지 않느냐고 푸념하는 대통령은 진정 우리가 뽑은 그 사람 맞는가?" 이 나라는 온통 사기로 얼룩지고 있다!!! 이런 나라에서 어찌 올바름이란 걸 가르칠 수 있단 말인가? 기득권을 가진 모든 이들의 모습에 이젠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구역질" 난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다!!! '최연희라는 사람의 딸을 누군가가 그렇게 똑같이 했다면... 그 엑스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아마도 광분했겠지?' '황우석 대국민사기극에 끝까지 황우석을 지켜주려던 그 여성들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이쯤 되면 그런 분들은 최연희 처벌 및 국회의원직 박탈을 주장하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할 만하지 않나?' '미쳤다... 거의 모두가... 그렇다면 어떻게 바로잡아야 하는 걸까?' '모른다... 애쓰다 보면... 새로운 그 길이 어렴풋이라도 보이지 않을까?' 우리의 이성은 이렇게 이렇게 파괴되어... 언젠가는 흔적조차도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성'이란 낱말의 개념이란 걸 아예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될 거다!!! "혼란은 새로운 세계로 가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과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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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품기 위한 '참긍정'

"세상을 비관만 한다면, 그 세상을 바꿀 힘은 죽을 때까지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은 늘 이렇게 말한다!!! "너희들이 살고 있는 세상을 흔쾌히 받아들이라!!!" 이 말속엔 그들의 기득권을 인정하라는 아주 교활한 논리가 담겨있어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그들의 뜻대로 세상을 정말 황당하게 다 받아들이게 된다. 어렸을 적, 가끔씩 보았던 "개천에서 용났다"는 수많은 기사거리들을 보고 들으면서, 어른들이 늘 하시던 말씀은 우리사회의 기득권자들의 생각을 그대로 옮긴 것이어서... "'긍정'과 '낙관'이라는 낱말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혼란을 갖게 했다!!!" 부모자식 사이에 대한 전통적인 '효'의 관념을 자신들의 기득권에 대한 '충'의 관념에 겹쳐 인식하게끔 함으로써 '잘못된 부채감'을 '자라나는 다음 세대'의 맘속에 그 어렸을 적부터 심어 놓는다. 더불어 그런 '기사거리'에 대한 지나친 예찬이나 우상화를 비판하는 경우, 사회적으로 '대책없는 불만분자'에, 자신의 게으름을 남을 탓하는 것으로 덮어버리려 하는 '사회적으로 아주 쓸모없는 쓰레기'로 낙인찍어 버린다. "왜 세상에 대한 긍정과 낙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이해가 필요한 것일까?" 깊은 고민과 이해가 없는 "긍정과 낙관"은 잘못된 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점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왜 넌 매사에 그렇게 부정적이고 비관적인가? 이렇게 묻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무어라 말해야 할까? 세상을 긍정하는 길은 늘 어려운 길임에 틀림없다!!! 세상을 낙관하는 길 역시 언제나 힘든 길임에 틀림없다!!! 왜냐면 스스로와 철저하고 냉정하게 싸워 이겨내야 만이 세상을 "긍정하고 낙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로 이뤄진 세상과 역사!!! 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고통 위에 몇몇 사람들의 영화가 세워지고 지켜지는 법!!! 이 길고 긴 역사의 길이와 깊이를 생각해 볼 때... 그 속의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물결과 격랑 속에서 '작은 불씨'를 만들고 거기서 '우리의 앞날'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갈 수 있는 힘은 세상을 제대로 품어낼 수 있는 올바른 '참긍정'과 '참낙관'으로만 얻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사람과 세상에 대한 애정으로 그 사람과 세상에 대한 비판과 세상 바로잡기에 대한 의지를 멈추어서는 안 될 일이다!!! 아직도 세상을 긍정한다는 것에 대해... 주위의 벗들과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러나 세상의 잘못된 것들까지 '긍정'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것을 바로잡아야 만이 세상에 대한 '긍정'은 비로소 제대로 된 것이 된다. 이런 올바른 '긍정'과 '낙관'에 대해 가끔씩은 개념정리를 하고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필요가 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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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을 도구화하는 사회

우리사회는 과학뿐만이 아니라...

과학하는 사람조차도 도구화한다... 사실 과학기술응용분야쪽은 요즘같이 '모든 걸 상품화'하는 세상에선 그래도 나름대로 그 '잠재적 값어치'를 인정받는다!!! 그러나 기초과학에 해당하는 분야의 종사자들은 사실 앞날에 대해 '어두운 전망'만을 가질 뿐이다!!!

 

불과 20여년에 걸친 시간 사이에...

우리사회는 완전히 돈에 미쳐버린 세상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옛날 대학다니던 시절엔 여러 학문에 대한 가치 자체를 인정하고 또 그래야 만이 '좋은 세상'이라고 이해했다. 하지만 지금은 오로지 하나의 가치만이 우리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돈"... 그래서 삼성의 이건희가 '우리사회 만인의 왕'으로 거듭나고 있지 않는가?

 

심지어 이 세상에 나온 것만으로도...

그 존재가치를 당연히 인정받아야 함에도, 우리 사람들조차 '가진 돈'에 따라 '좋고 나쁨'을 평가받는다. 이 '미친 광풍'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길래...!!!

 

세상의 흐름에 가장 먼저 굴복하는 건...

늘 시류를 좇아 '영화'를 쫓는 기득권의 언저리 세력들이다. 심지어 감격적으로 대통령이 된 지금의 노무현 대통령마저도, 어떤 노력도 제대로 하는 시늉조차도 없이, '너무나 떳떳하고 뻔뻔스럽게' 반민중, 반민초적 작태를 서슴치 않고 있다. 이런 우리사회가 과학하는 사람들을 그 본래의 존재가치로부터 바라보고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따질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임이 틀림없다!!!

 

'나라를 위한다'는 허황된 '이데올로기' 아래...

무엇을 하건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도구화되고 있다... 어쩌면 이미 도구화 되었다고 봐도 틀린 얘긴 아닐 듯하다. 무엇을 할 것인가?

 

"소통이 필요하다!!!"

 

그런데 국가권력은, 국가권력은 쥔 지배세력들은...

이런 소통마저도 그들 맘대로 제한하려 한다... 소통의 원활함이 가져올 수도 있는 '파괴력'을 그들은 직감적으로 알아챈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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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세상

언제는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 이해가 되었는가 마는...

이번 황우석 사태를 보면서는 우리 사회가 이 정도인가 하는 맘에 잠도 제대로 오질 않는다. 그래도 위안을 삼는 건, "젊은 과학도들이 보여준 건강한 모습"일 뿐이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자!!!

황우석이 진짜 줄기세포 복제 및 배양기술을 갖고 있어, 그가 한 말이 "진짜"라면... 도대체 왜 이렇게 답답하게 "웃기지도 않은 소동"을 벌이며 조사를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서울대건 뭐건 모두가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로 '조사 및 검증 위원회'를 구성하여, 황우석이더러 직접 줄기세포 만드는 과정을 보여달라고 하면 된다.

 

황우석이가 말하는 온갖 변명들을 다 고려한다고 해도...

나라에서 공인한 "위원회"에서 그냥 조사할 것이 아니라, 다시 보여달라고 하면 그만이다. 첨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검증받도록 하면 된다.

 

"왜 이리 어렵게 일을 하는 것일까?"

 

하긴... 잘못된 일을 파헤쳐 세상에 알렸더니...

그 알린 사람은 처벌하고서 "죄"를 지은 놈들은 모조리 "무죄"라고 면죄부만 던져주었으니... 이 놈의 세상이 과연 제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왜 이렇게 웃기는 세상에 사는 걸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 것조차 제대로 알아챌 수 없는 지경에 이를 만큼 '이성'이 마비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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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우릴 너무 슬프게 한다!!!

[나의 추천 글]

 

황-우-석... 이 사람, 우릴 너무 슬프게 한다!!!

정말 나쁜 사람이다... 이젠 스스로 하는 얘기가 거짓이었다는 것조차도 잊은 것이 틀림없다!!!

 

"아니 줄기세포를 만들 원천기술이 있으면 된다고?"

"2005년 논문 조작이라고 시인하고선 "거짓말" 안했다고 하면, 이게 웬 "자기모순", 헐헐헐 ???"

 

"냉동보관했던 줄기세포 5개 검증해서 아니라고 나오면?"

"누군가 바꿔치기 했다고? 미즈메디에서 왜 바꿔치기를 해?"

"바꿔치기 했다고 치자, 그럼 그것도 모르고 논문을 냈단 말이야? 뭐? 모르는 일이라고?"

 

이 사람 정말 국민을 무슨 "백치"로 아는 모양이다!!!

근데 국민들 가운데는 과학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젠 어떤 "뻥"도 먹히지 않는다!!!

 

[ 아래는 어느 과학기술인의 한탄입니다!!! 정말 같은 과학인으로서 눈물나게 만드는 글입니다!!! ]

 

황우석, 당신은 참으로 못난 사람입니다

 

황: 당신은 정말 못난 사람입니다.

우리가 당신에게 "국민" "일반대중" 말고 " 우리 " 가 당신의 paper, 당신이 CNN에 헤드라인으로 나오고, 당신이 Time에 등장하고, 당신이 당당한 그 모습 보여주었을 때 얼마나 함께 기뻐했는데... "우리"가 오죽했으면 이런 시나리오까지 생각하겠습니까? 지난 며칠간 일하며, 실험하며, 당신 추이만 지켜본다고 wife랑 싸웠어요. 결국...오늘 이 좋은 주말 전야에...당신 생각하면서, 당신 lab member들 생각하면서, ... wife는 wife대로 혼자 자기 친구 불러서 저녁 식사(집에서)하고 나는 집에서 나왔어요. 그 낯선 손님에게 웃는 낯으로 대해줄 수 없었습니다.

당신 때문에.

당신 생각, 당신 제자들 생각하니까....씨발 밥이 안 맥혀요. 지금 나는 실험실에 왔습니다. 불이 모두 다 꺼지고, 크리스마스 연휴라고 모두 불꺼진 복도를 걸으며...내 실험실...내 desk 위에 앉았습니다.

황 우 석....

당신 정말 못난 사람입니다. 내,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너무 야 속 합 니 다. 우리는, 과학기술인들은... " 피도 눈물도 없이 causality로만 사는 줄 아쇼?" 하지만, 과학이 뭔지, 과학이 뭐고 공학이 뭔지...우리가 과학을 살고 공학을 살고 그것을 좋게 사용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지만...

당신 용서할 수 없습니다.

 

다음글은 황우석의 대사기극을 풍자하여 예술적 경지로까지 끌어올린 글입니다!!! ]

 

어느날 아버직께서 수험생 황고러를 부르셨습니다

 

어느날 아버지께서 수능 성적이 나온 날 저녁 아들을 부르셨습니다.

"아들아... 이번 수능은 잘 보았니? 몇점이나 나왔니?"

"아버지 성적은 걱정마세요!"

"아들아... 그래서 잘했니? 몇점이나 나왔니?"

"아버지! 제가 누굽니까? 절 못 믿으시는 거예요?"

"아들아... 그래서 몇점 나왔나 한번 보자..."

"아버지, 정말! 저 못믿으시는 거예요? 친구들한테 전에 380 받았다고 다 자랑까지 했는데도요?"

"아들아... 믿긴 믿지만 부모가 성적을 알아야 하지 않겠니?"

"아버지... 사실 만점 맞았는데 그만 옆에 넘이 지우개를 떨어뜨려서... 뒤엣놈꺼 보고 쓰다가... 밀려써서.... 한 120점 정도.... 맞은것 같은데 오다가 성적표를 소매치기가 가져가서... .... 그래도 아버지 저 믿으시져? 지난 모의시험에서 전교에서 놀았잖아요! 120이면 어떻고 380이면 어때요? 재수 시켜주면 한번 다시해 볼께요!

"우리 집에 재수는 없다..." OTL

 

 

"황우석, 앞으로 이 이름은 누군가를 저주할 때 쓸 이름이 될 것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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