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화섬 동지들 폭력진압

2005/09/28 17:22

금강화섬 노동조합 투쟁승리를 위한 투쟁결의대회

■ 일시 : 2005년 9월 29일 오후 2시

■ 장소 : 창원 경한정밀 앞

폐업 사업장 노동자의 고용과 생존권, 그리고 노동자의 자존심을 건 550일간의 장기투쟁!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 직접 창원으로 왔습니다.

우리는 노동조합의 어떠한 요구도 들어주지 않겠다며 고소고발, 손배가압류로 노동자의 목줄을 조여 오는 경한자본과 끝장을 볼 것입니다.

어제는 경한정밀 사무실 건물을 기습점거 했습니다. 그리고 연대동지들의 힘을 빌려 경한정밀 건물을 타격했습니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했던 것 이상의 투쟁을 진행할 것입니다.

경한자본이 죽느냐, 노동자들이 죽느냐 이제 둘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습니다.

전국의 투쟁하는 노동자 동지들!! 저희 금강화섬 노동조합의 투쟁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투쟁의 끝을 보지 않는 이상 절대 공장 앞을 떠나지 않겠다는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동지들의 연대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우리는 단지 일하던 공장에서 일하게 해달라는 것 뿐입니다.




*많은 연대동지들이 경한타격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늦은 밤까지 투쟁은 계속되고




*KCC아산 동지들, 코오롱 동지들 등 소중한 동지들이 저희와 함께 노숙투쟁해주셨습니다.




*조사를 받고 풀려나자마자 다시 투쟁대열로 돌아오신 위원장 동지! 또 다시 투쟁입니다!




[민중의 소리-투쟁동영상]사복경찰과 전투경찰을 동원한 농성 강제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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