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는2004년1회차별철폐 대행진

2006/04/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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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

2005/12/29 17:27
파일정보

작사 : 주봉희
작곡 : 백자
편곡 : 한기룡,백자
실시간음악감상 이곡을 듣습니다.
민중가요 음악메일 보내기 이곡을 음악메일로 보냅니다
마이앨범에 담기 마이앨범에 이 곡을 담습니다.

감상곡주소 -> mms://mms.plsong.com/plsong/ournara3/story3-4/06.wma

이경호님이 자막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자막보기 : sami 정규형식
노래가사

노란봉투
- 주봉희 님의 글을 읽고

작곡 / 노래 / 기타 : 백자
편곡 : 한기룡, 백자


1.늦은 밤 집에 돌아 와보니
야윈 아내 거칠은 손으로
편지가 왔노라고 내미는
노란 봉투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지
등줄기에선 식은 땀이 흘러
조심히 뜯어본 노란 봉투
" 귀하는 파견법에 의거
해고되었음을 통보합니다."

*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니
창백한 형광등불빛
눈물이 흘러
가슴에 흘러
주먹이 불끈 떨리네

** 세상아 이 썩어빠진 세상아
맘놓고 일할 권리마저없는
세상아 이 미쳐버린 세상아
뒤집어 엎을 세상아

2. 병들어 누워계신 어머니
무슨 일이냐 물어오시네
한구석 겁에질린 딸아이
얼굴이 샛노래지네

(*) (**)



  가사창 열기 김수진님이 등록해주신 가사입니다.

[잘못된 가사신고]

앨범정보

이노래가 수록된 음반의 노래들입니다.
클릭하면 해당곡으로 이동합니다.
1 우리끼리 우리민족끼리
2 하늘의 자손이여!(son of ~
3 우리의 소원은 통일
4 통일이 [안보]다
5 떠나라!
6 노란봉투 - 비정규(파견)~
7 우리는 하나이기에(1984 ~
8 바로 지금이에요
9 계란으로 바위를 쳐라
10 횡령송
11 사립악법철폐가
12 죽창되어 뒤따르리니(고 ~
13 지켜가자 우리의 기치
14 아주황(黃)인사람아! (황~
15 무서운음모
16 무서운 음모2
17 우리민족끼리 힘을합쳐
18 평화 만들기
19 아메리카여!
20 나는살고싶다(고 김선일~
21 똥맹
22 못가! (파병반대!)
23 오래된 전쟁수법(소위 인~
24 아 참 기막힌 일이야
25 미친똥개
26 그러한나라에 살고싶나요?
27 일어나자 일어나
28 한민자~ 불르스
29 갈이갈이물갈이
30 415는 축제의 날
31 탄핵무효가
32 싹~ 바꿔!!
33 물러가라 딴나라!
34 양파쏭

감상용 파일 34 개 등록!
[전곡듣기]

노래감상평
평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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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배

2004.03.27
19:56:54
눈물이 납니다
이 더러운 세상이 언제쯤 아름다운 세상으로 바뀔련지요... 더 이상 죽지 않고 살아서 같이 합시다.
故 박래득 형님동지 편히 잠드세요.
우리가 이루고 말겠습니다
화물연대 조직부장 천춘배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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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빈

2004.08.16
23:19:12
가슴을 적시는 노래입니다.
평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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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2004.11.13
20:48:37
가사가 넘 인상적입니다.. 이노래를 다운받고 싶은데...그게 안되네요... 어떻게 다운받을수 없을까요...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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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2004.12.21
16:13:00
부를수록 코끝이 시려오는 명곡입니다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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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2004.12.24
10:22:39
넘 ~~넘 ~~슬퍼요 ~흑 ~흑~정말세상이~썩었어요 ~파견노동자가 얼마나 쫒겨나고 찢기우면

이런 가슴적시는 현실을 노래할까요~~파견법은 없어저야합니다
평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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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2005.01.13
16:42:34
가슴이 저려옵니다...인간이 인간에 대한 착취와 억압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싸울것 입니다. 고 박상윤 형님 하늘에서 지켜봐주세요. 전국시설관리 노조 조합원 김학철
평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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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2005.07.09
15:40:02
참이나 슬픈 곡조 입니다.. 시키는대로 열심히 일한것밖에는 없는데 하루아침에 해고를 남발하는 좆같은 세상입니다..노동자들이 한데뭉쳐 함부로 대우하지 못하게 우리한번 바꿔봅시다......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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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2005.08.14
14:49:28
참 좋아하는 노래인데
혹시 기타 코드 좀 알 수 있을까요?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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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법철폐

2005.10.12
16:38:27
디러운 세상이여~파견법아~가라~갈아먹기전에
평가해주세요


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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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새노래 (어느파견노동자의 일기)

2005/10/05 15:21
노동가요
[새노래]추석(어느 파견노동자의 일기)
2005/08/22 오후 5:38 | 노동가요

=제목 : 추석(어느 파견노동자의 일기)
=작사 : 노래단 큰들
=작곡 : 노래단 큰들
=반주제작 : 노래단 큰들
=노래 : 노래단 큰들 가수 김진숙



[노래가사]

이 깊은 가을의 길목에서 저 밝은 달빛은 처량해라

올해만큼은 꼭 갈 줄 알았던 내 고향 그 하늘

파견법에 묶인 오늘도 만원짜리 야근을 하고

고향가는 동료들에게 다녀오라 손짓하지만

내복 한 벌 사지못한 가난한 이 손으로는

어머니 올해도 가지못해요 파견근로자의 모습으로



[노래이야기]

그렇게 뜨겁던 열기도 가시고 추석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제대로 얼굴들고 고향 한 번 마음놓고
가지 못하는 사람들....

파견법...생각만 하면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파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5년전 해고되시고, 그동안 비정규 투쟁의
산증인으로 현장에서 시집까지 내신 '주봉희'님의 시 한편으로
노래이야기를 대신합니다.

파견 노동자는 6월 30일생
신자유 광풍이 춤을 춘다
시퍼런 칼날이 날을 세우고
여의도 광장에 춤을 춘다
두 번의 겨울을 지나 여름이 오면
축 늘어진 버들가지 하늘거리고
살랑대는 바람결에 나를 묻는다
파견노동자 피울음소리
파견노동자 보호한다더니
이중착취
중간착취
오늘이 이 년이니 나가달란다
누구를 보호했나
말 좀 하거라
반팔 입고 왔다가 반팔 입고 쫒겨가는 나
유월 노동자
30일이 생일이라네

- <파견 노동자는 앵벌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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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거리 노동자의 힘으로 만들자:

2005/09/05 13:55

 



노브레인, 로드 등 인디음악인들이 '전태일 거리만들기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9일(금요일) 저녁 7시 서울 홍대 앞 놀이터에서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 바보, 전태일과 노래합시다' 특별공연에 출연한다.

전태일기념관추진위원회와 클럽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이날 공연엔 노브레인(No-brain)과 로드(Road) 등 록밴드를 포함해 얼번 스트리트(Urban Street), 디에스 커넥션(DS Connexion) 등 힙합그룹도 동참한다.

ⓒ2005 클럽문화협회
노브레인은 지난 96년부터 크라잉넛과 함께 대한민국 펑크의 대표주자로 활동해왔다. 이들은 특히 지난 2001년 세계 최고 음악축제인 '후지 록페스티벌'에 참여해 공연 중 일본 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는 의미로 '일장기'를 태우기도 했다.

로드(Road)는 올해 초 1집 '디스토피아'를 내고 활동에 들어간 신인밴드다. 하이브리드(잡종) 음악을 근간으로 모던록, 뉴메틀 등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이들은 첫 싱글인 '디스토피아'가 벅스뮤직 인기검색순위 36위까지 올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얼번 스트리트는 가수 세븐과 박정아의 삼성 애니콜 버스편 CF에 출연했고 이승철, 자두 등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2인조 그룹이다. 디에스 커넥션 역시 홍대 앞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3인조로 영화 <어린신부>, <제니 주노> 등 영화음반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전태일 거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대 앞 놀이터에는 전태일 관련 영상화면이 선보이고 전태일 거리 조성에 대한 안내 데스크가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이들 역시 노개런티로 참가한다.

이와 함께 이날 저녁 8시부터 시작하는 '제18회 사운드데이' 역시 청계천 전태일 거리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사운드데이'는 매월 둘째주 홍대 앞 클럽에서 열리는 라이브 음악 축제다. 참가자들은 한장의 티켓만으로 홍대 8개 라이브클럽에서 30여개 밴드들이 펼쳐는 록,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자리에는 최고 힙합 뮤지션인 'MC Sniper'를 비롯, 최근 새 음반을 내놓은 '윈디시티', 11년만에 돌아온 '닥터레게', 타악기의 거장 '류복성 라틴 재즈 올스타'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들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운드데이 수익금 중 일부는 전태일거리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사용된다.

공연을 주최한 클럽문화협회는 29일 "전태일은 더이상 무거운 주제도, 특정 계층에게만 알려졌던 논쟁거리도 아니다"라며 "자신을 희생하여 좀 더 바른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했던 그의 정신은 풍족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공유돼야 한다, 사운드데이가 그 길에 함께 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뉴스>는 전태일거리추진위와 함께 '전태일 거리, 시민의 힘으로 만들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누리꾼은 전태일기념사업회 명의로 개설된 통장에 1000원 이상의 참여금을 내고 <오마이뉴스>에 '참여의 글'을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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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파견노동자의 노래~

2005/08/27 19:04
노란봉투 - 비정규(파견)노동자들을 생각하며 -우리나라-
- 주봉희 님의 글을 읽고

작곡 / 노래 / 기타 : 백자
편곡 : 한기룡, 백자


1.늦은 밤 집에 돌아 와보니
야윈 아내 거칠은 손으로
편지가 왔노라고 내미는
노란 봉투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지
등줄기에선 식은 땀이 흘러
조심히 뜯어본 노란 봉투
" 귀하는 파견법에 의거
해고되었음을 통보합니다."

*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니
창백한 형광등불빛
눈물이 흘러
가슴에 흘러
주먹이 불끈 떨리네

** 세상아 이 썩어빠진 세상아
맘놓고 일할 권리마저없는
세상아 이 미쳐버린 세상아
뒤집어 엎을 세상아

2. 병들어 누워계신 어머니
무슨 일이냐 물어오시네
한구석 겁에질린 딸아이
얼굴이 샛노래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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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겨운 삶~~

2005/08/19 13:31
찬양한곡 들으세요  

맘이 지치고 힘겹던 나날...
2005.06.30 17:05

            맘이 지치고 힘겹던 나날 아무희망 없던 날들 
           그저 의미 없이 흘러가는 하루하루 힘없이 지켜봤었지
           맘이 아프고 눈물로 지세던 아무 희망 없던 밤들 
           그저 모든 것이 내겐 너무 두려워 많이 힘겨웠던 날들

          부드런 주님의 손길 내 삶을 어루만지네
          자비한 주의 그 음성이 내 귀에 조용히 들려오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나에게 주께서 오라하네
          그 무거운 삶의 짐 내려놓고 편히 쉬라 하시네

          맘이 아프고 눈물로 지새던 아무 희망 없던 밤들
          그저모든 것이 내게 너무 두려워 많이 힘겨웠던 날들
          부드런 주님의 손길 내 삶을 어루만지네
          자비한 주의 그 음성이 내 귀에 조용히 들려오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나에게 주께서 오라하네
          그 무거운 삶의 짐 내려놓고 편히 쉬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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