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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사] 노동자 민중의 희망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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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8기 젊고 힘 있는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김성민, 수석부본부장 김원만, 사무처장 김용직 후보조는 이번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 ‘분열과 패배의식으로 무너진 지역 연대투쟁의 복원’에 대한 조합원들의 열망을 확인했습니다. 현장을 순회하며 저희들의 손아귀를 꼭 쥐며 이야기 하신 ‘민주노조 운동 위기의 극복’에 대한 강렬한 요구를 귀담아 듣겠습니다.

펄펄 끓는 용광로속에서, 커피향 넘치는 공장안에서, MB의 무자비한 탄압에 맞서 싸우는 학교현장와 시군청에서, 시민들 속에 함께 부대끼는 공공현장에서, 환자 보호자를 위해 헌신하는 병원에서, 공정방송을 지키기 위한 방송국에서, 농민들을 위한 농축협에서, 시민들의 발이 되고져 버스안에서, 모두들 힘든 현장속에 민주노조를 지키기 위해, 노동해방 세상을 열기 위해 치열하게 투쟁하고 있었습니다. 희망은 바로 그곳, 우리의 현장에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어려운 시기, 민주노조운동의 위기! 투쟁으로 돌파하겠습니다.
동지들과 함께 손과 손을 잡고 산별을 넘어, 지역을 넘어 다시 연대의 끈을 다 잡겠습니다. 이땅에서 소외받고 외면받는 비정규 중소영세 여성노동자들의 조직화와 인간다운 삶 쟁취를 위해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노동자 민중의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동지여러분!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힘있는 민주노총, 새로운 충북지역본부, 노동자 민중의 희망으로 우뚝 서는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그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그 험난하지만 승리의 그 길을 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투쟁!

- 김성민, 김원만, 김용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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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1 09:24 2010/12/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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