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노정교섭'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5/21 노정교섭 외면할 시 충북도와 전면투쟁 할 것

노정교섭 외면할 시 충북도와 전면투쟁 할 것

View Comments

노정교섭 외면할 시 충북도와 전면투쟁 할 것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노정교섭 촉구 기자회견 열어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21일 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가 노정교섭에 응할 것을 촉구하고 5-6월 집중실천 투쟁을 선포했다.

 

 

이들은 ‘일자리 만.나.지(만들기, 나누기, 지키기) 투쟁, 비정규직 문제 해결(파견 확대 반대! 비정규직 고용기간 4년 연장 반대), 최저임금 삭감 반대, 화물.덤프.레미콘.학습지교사, 경기보조원 등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 노정교섭 쟁취’ 5대 요구를 밝혔다.

 

이를 위해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5월 23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의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최저임금 /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성안길에서 집중 선전전을 전개하고, 6월 25일 최저임금 비정규직법 개악저지 충북 결의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충북도청에 도민의 행복추구권과 실업자의 인간존엄권, 건설일용 노동자의 노동권리 보장을 촉구한 바 있다. 충북도청은 노정교섭을 요구한 지 한달여가 되가지만 감감무소식일 뿐이다. ‘노조요구 묵살지대’를 만들려하는 충북도청의 뒷짐행정에 민주노총은 분노할 뿐”이라며 “노정교섭에 대한 회피와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르쇠 노동행정’이 길어질수록 ‘노정 갈등지대’는 깊고 넓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5월과 6월 두 달동안 비정규직 노동자, 최저임금 노동자,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쉼없는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나아가 “노동조합 울타리 밖에 있는 실업노동자, 건설일용 노동자들의 권리 쟁취를 위해 노정교섭을 반드시 성사시킬 것임”을 천명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05/21 18:08 2009/05/21 18:08

댓글0 Comments (+add yours?)

트랙백0 Tracbacks (+view to the desc.)

Newer Entries Older E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