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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처럼[동요]

[바위처럼]
(글/유인혁 가락/유인혁)

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 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이 노래 <바위처럼>이 동요라면 믿을 수 있을까?^^
그런데 이 노래가 동요로 분류돼 있는 동요 사이트가 있더라^^.
이 노래가 동요란 게 좀 낯설긴 한데,
이 노래가 동요가 되지 말란 법은 없다!^^
http://www.1004sori.com/manhwa/manhwa.htm 
요기 사이트에 가서 동요 감상실의 'ㅂ' 분류 항목으로 가면
<바위처럼>이라는 동요를 들으실 수 있다^^.
동요를 듣고 싶고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사람,
옛날 만화 주제가를 듣고 싶은 사람 들은
조기 사이트에 가셔서 들으시면 되겠다.
덧니> 개인적으로는 <가을맞이>라는 동요를 같이 듣고 싶었는데,
복사해서 같이 듣기가 나로서는 도저히 안 되더라^^.
저 사이트에 가셔서 꼭 들어보시라, <가을맞이>라는 동요를^^.
가을을 좀더 잘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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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개학이 다다음주로구나...

이렇게 방학이 빨리 지나갈 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ㅠ...

방학이 딱 한 달만 더 있었다면 해야 할 일을 좀 다잡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나 같은 귀차니스트의 말로가 이러한 것인가...

 

여이연의 [유물론적 페미니즘]도 아직 정리하지 못했는데...

5번 강좌(참석한 것은 2강부터 5강까지 4번) 중에서 겨우 2강 한 강좌만

어찌어찌 정리했는데... 이것도 잘 정리하고 싶고...

 

교육과 관련한 논문도 기획해서 목차도 잡고 살살 쓰기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 목차도 못 잡고 있고...

교육 관련 논문 등 자료도 꼼꼼히 살펴야 하고...

 

지금은 라라인의 책(이 저자의 책은 <맑스주의와 이데올로기>로 이미 국내에 번역돼 있다) 중에서

<이데올로기와 문화정체성-근대성과 제3세계의 현재>라는 책을 공동 번역 중인데,

이번 주까지 선배에게 초고 넘겨 줘야 한다...

이 책 번역 작업에 참가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하게 됐다^^.

내가 디지털이 돼지 못해서리,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없는 처지라서

안 하려고 했던 것인데...

 

번역 작업 중에 혼자 궁시렁궁시렁대다가 불질하고 있다.

 

나의 살던 방학은 꽃피던 방학...

...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아우 모냐, 이거...

더위 한풀 꺾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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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피했더니 여우의 굴에...

곰탱이님의 [벌레들과 동거 중... ] 에 관련된 글.

작년에 살던 곳에서 벌레와 더위 때문에 무쟈게 고생을 했다.

그러다 늦가을에 난방비가 20만 원 정도 예상이 돼서 아예 이사를 해 버렸다.

1층 월세에서 반지하 전세로! 

 

겨울엔 개미들 때문에 초반에 고생을 했지만,

개미를 없애는 약을 치고 나서는 개미가 없어졌다.

(혹시 개미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은 제게 말하시라.

어떤 약을 써야 하는지 단박에 가르쳐 드리겠슴다.

일주일만에 완죠니 사라지더만요^^.)

 

그런데 올해 5월 중순이 시작되면서 날아다니는 벌레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

날파리들과 지네, 쥐며느리, 모기(여기까지는 지난 번 집 하고 비슷하다),

7월 중순부터는 때 아닌 귀뚜라미가 방에서 펄떡펄떡 뛰어다니는 거다,

그것도 사알 잠 드려고 할 때!!!

작년에 어느 정도 단련이 돼 있어서 그러려니 한다.

(바퀴벌레는 없다. 그것만으로도 천만다행이다^^ㄲㄲㄲ...)

그리고 벌레 잡으면 웬만해서는 한 50%는 살려 준다.

귀뚜라미는 백프로 살려 준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본격적으로 늦봄이 시작되고 보일러를 틀지 않을 때부터

비가 오고 나서 벽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해서 방바닥의 두 쪽 하단의 벽에 곰팡이가 피기 지작했다.

그래서 보일러를 틀고 팡이제로를 뿌리고 난리를 쳐 봤지만,

곰팡이는 사라지지 않고 곰팡이 냄새 때문에 어떤 때는 숨을 쉬기 함들 정도이다.

밤에 집에 들어서면 곰팡이 냄새가 코를 찌른다.

그래서 하루 종일 선풍기를 틀어 놓고 산다.

반지하는 기본적으로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아이들이 있는 집은 법으로 반지하에서 못살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차라리 옥탑 방이 더 낫지 싶다.)

현관문은 결코 열어 놓을 수가 없다.

오만 벌레들과 귀뚜라미들이 무단으로 동거하려고 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또 선선한 가을이 와야, 그리고 보일러를 때야 곰팡이도 없어지고, 벌레도

없어지지 않을까 싶다.

 

아 C~~~!

호랑이를 피하려고 했더니만 그게 여우 굴일 줄이야...ㅠ...

하여간 담에 이사할 때는 일단 환기 잘 되는 집으로 이사해야겠다...

근데 환기 잘 되는 집은 돈이 비싸다!!

글고 난 돈이 없다는 게 문제다...

 

뭔가 조치를 취하긴 해야 할 텐데,

내 머리로는 답이 안 나온다...

 

누가 해결 방법 좀 아시는 분 계시면 지혜를 쬠만 나눠 주삼!!!

 

사례하게씀!!!

(맛좋은 생맥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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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이대호와 당구 국대 김경률...ㅋㅋㅋ...

그저께인가 스포츠 채널에서 당구 게임(김경률 대 김형곤)을 보다가

김경률이 이대호와 무쟈게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교해 보시라.

 

ㅋㅋㅋ...

 

 

(김경률 사진)

 

 

(이대호 사진)

 

좀 닮지 않았나?^^

김경률은 서울 당구 연맹 소속이지만,

깅상도 보리 문디이 출신이다^^.

 

아님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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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호 감독이 내 말에 귀를 귀울이셨나^^?[야구]-펌글

곰탱이님의 [부산 갈매기... ] 에 관련된 글.

로이스터 감독,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불펜투수"

기사입력 2008-07-31 19:42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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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여이연에서 하는 강좌(페미니즘 유물론)가 오늘 저녁 7시부터

시작인데, 가지 못했다.

오늘 우연찮게 울 애를 만나 진로상담(?,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 무엇을 하며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모 이런 것들)을 하느라 시간을 놓쳐 버렸다^^(글타고 그애 핑계를 대려는 것은 아니다, 얘야 미안해^^).

지금 막 여이연에서 전화가 왔다.

왜 못 왔냐고, 내일부터는 꼭 오실 수 있냐고...

아... 놔... 챙피해...^^...

 

좀 있다가는 9시에 다른 애들을 또 만나야 한다.

강좌 가면 8시가 되고, 다시 애들을 9시에 만나려면

8시 10에 나와야 한다...

 

가서 많이 배워야 하는데...

낼부터는 오늘 몫까지 열심히 배워서

배운 만큼 포스팅하리라!!!

 

아자, 아자, 아자!!!

 

화이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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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호 감독님, 아~~~.... [야구]

오늘 선발을 허준혁으로 하셨는데, 도대체 왜 그러셨나요?...

이 친구 방어율이 무려 20.25더만요!

그리고 지난 번 임경완 마지막으로 나와서 완전히 죽 쑤는 경기할 때,

임경완 전에 허준혁을 마무리로 내보내셨다던데...

2군에서 막 올라와서 아직 뭘 잘 모르는 데 말이죠...

그리고 거의 공이 밋밋하게 들어가서 타자들이 위압감을 가지지 않고

맘 놓고 칠 수 있는 그런 부류의 투수라고 하던데요...

 

아 지금 미련 곰팅이랑 2회초인데,

1회초 갈매기들이 3점 뽑았더만,

허준혁이 3점을 쉽게 내 주어서 3대3인데요...

 

오늘 경기가 올림필 브레이크 전에 벌어지는 마지막 경기인 걸로 알고 있는데...

꼭 허준혁을, 그것도 선발로 내보내셔야 했는지요?

 

아~! 오늘 경기장 잘 안 갔다는 생각이 드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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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벌서 갈매기들 힘차게 날다^^[야구]

어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잠실 야구장에 갔다.

미련 곰팅이와 갈매기들 간의 한판 경기가 있었다.

혼자 가라면 못 가는 완소남(완전 소심한 남자? 맞나?)이라

은하철도 님의 힘을 빌어 잠실 구장에 갔다.

 

가서 은하철도님, 할멈 님, 그리고 선전부장 님 세 분을 만나는 과정에서 엄청 해맸다.

절 기다리셨던 세 분께 참으로 미안했다.

그렇게 길치는 아닌데 말이얌^^.

8시 다 돼서는 산오리 님과 어떤 여성 분이 오셨다.

노래 부르고 소리 지르고 하면서 응원했는데,

너무너무 좋더마요!

탁 트인 운동장에서 선수들을 보니 뭐랄까 테레비로 보는 거랑 완전히 달랐다.

투수가 던지는 공과 타자가 치는 공이 공간을 가르며 날라가는 모습은 과히 장관이었다.

파란 잔디도 너무 좋았고...

그래서 사람들이 야구장에 오는거구나 싶었다.

 

어쨌든 일단 갔더니 엄청 좋더라.

(오늘도 하는데 또 가고 싶다^^...히히...)

 

어제 갈매기들의 경기는 대체로 깔끔했다.

마무리 없이 장원준이 완투를 했다.

(오늘이 장원준이 생일이라고 갈매기들이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 주었다.)

나름대로 깔끔한 투구였다.

1회에 2점을 주었지만, 3점을 줄 찰라에 이인구가 홈에 송구해서 아웃을 시켜 2점에 머물렀다.

타격으로 치자면, 오늘 맹안타를 날리며 수훈을 세운 선수는 조반장(조성환)이라고 본다.

출루율 100%!

갈매기들이 점수를 내는 이정표 역할을 한 것이 조반장이었다.

거기다가 적절하게 김주찬, 이인구, 이대호, 가르시아가 안타를 만들어 점수를 착실히 벌었다.

9회엔 정보명(지명타자)이 마지막에 1안타를 치면서 1점을 더 보탰다.

그런데 박기혁은 아주 죽을 쑤었다.

무안타에다가 더블 아웃까지 당했던 걸로 안다.

점수가 날 기회에 점수가 못 나고 무산된 데에는 박기혁의 공이 실로 크다.

그래도 오늘은 실수 없이 수비를 아주 깔끔하게 잘 해 내었다.

 

갈매기들 어제 너무 수고 많았다.

오늘 엉아가 못 간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거나 서운해 하지 말고,

엉아가 왔다 생각하고 오늘도 승리를 챙기시길!!!

 

맘이 콩밭에 가 있다더니, 맘이 잠실벌에 가 있다...

ㅋㅋㅋ...

 

가을엔 모두 다 함께 갈매기들 응원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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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도대체 누구냐, 넌?! - 3

곰탱이님의 [진보, 도대체 누구냐 넌?! -1,2 ] 에 관련된 글. 

3. 계급투쟁은 진보적인가 또는 아닌가?

이런 물음을 던지는 것 자체가 어떤 이들에게는 뜬금없고 ‘별 미친...’이라는 말을 하게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계급이 가지고 있는 이중적 측면, 즉 모순적인 측면들은 이런 물음을 가능하게 할 수도 있지도 않을까 싶다.

계급투쟁은 그 자체로 절대적으로 진보적이며 절대적으로 선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계급이 처해 있는 상황 또는 계급이 가지고 있는 현실적인 모순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순은 오늘날 노동자 계급 투쟁이 현실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한계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 계급은 모순적인 존재이다. 먼저 노동자는 자신의 노동력을 자본에 팖으로써 자본의 대상이 되는 측면을 가지고 있고, 다른 한편 임금을 가지고 자신의 삶의 주체로 살아가고자 하는 측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측면을 ‘즉자적’ 계급이라 하고, 두 번째 측면을 ‘대자적’ 계급이라고 한다.

즉자적 계급으로서 노동자 계급은 자본의 적대적 경쟁 이데올로기에 따라 원자화되고 파편화된 존재로서 항상 모든 걸 자기 혼자(또는 오로지 자기 가족)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개별적인 개인에 불과하다. 이 노동자는 사회적 개인이 아니다. 이 노동자는 언제나 자기와 자기의 가족 안위만이 문제이며, 그 안위를 위해서 죽기 살기로 경쟁에 뛰어든다. 동료가 짤리든, 그 동료가 비정규직 노동자가 되어 자본과 싸우든 그것은 그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만일 이런 것이 그의 생존을 위협할라치면 협력은 고사하고 적대적인 태도로 돌변하게 된다. 이 노동자는 오로지 ‘너 죽고 나 살자’라는 전쟁의 살얼음판 위에서 목숨 부지에 연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속에서 계급투쟁의 형태는 기껏해야 경제주의, 조합주의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게 된다. 이 즉자적 계급투쟁으로는 결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가 없다. 이 상황에서 자본은 노동자 집단 이기주의의 이데올로기를 퍼트리면서 노동자들 사이의 분열을 촉진시킨다. 그리하여 노동자의 저항을 쉽게 분쇄시킨다. 이것이 신자유주의에 따른 자본의 기본 전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즉자적 계급투쟁은 진보적인 것이라 할 수 없다.

새로운 생산관계, 인간관계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대자적’ 계급투쟁이라 할 수 있겠다. 자기 삶의 주체가 되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투쟁이 ‘대자적’ 계급투쟁이다. 자기 삶의 주체는 자본에 의해 개별화되고 원자화된, 그리하여 분열되어 있는 즉자적 계급을 넘어서는 데 있다. 즉 이 분열을 줄여 나가기 위한 물질적 기반과 조건들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개별적이고 원자화된’ 존재에서 인간의 유적 보편성을 지닌 ‘보편적인’ 존재로 만들어 나가는 데에 있다는 것이다. 이런 존재의 생산과정은 맑스의 말마따나 동시적 과정으로서의 “환경의 변혁과 인간 활동 또는 자기 변혁의 일치” 과정이며, “혁명적 실천” 과정이다. 또한 생산력을 ‘질적’으로 변혁시키며 동시에 생산관계를 변혁시키는 과정이다. 이것이야말로 ‘진보’로서의 대자적 계급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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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야구]

곰탱이님의 [당연히 마무리에 신경 쓰셔야지^^.... [야구]] 에 관련된 글.

죽은 자식 뭐 만지기기는 하지만^^...

3년 전에 롯데는 나승현과 류현진 둘 중에 하나를 뽑을 수 있는 우선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 나승현이 아니라 류현진을 뽑았다면,

그래서 류현진을 중간이나 마무리로 키워 썼다면,

부산 갈매기는 06년부터는 가을에 야구하지 않았을까?^^

 

물론 류현진은 지금의 류현진이 되지는 못하지 않았을까?

확실한 선발이 아니라 확실한 마무리로 빛을 발하지 않았을까?

근데 확실한 선발과 마무리 중 어느 것이 더 나을까?^^

아무래도 확실한 선발이 낫겠지? ㅋㅋ...

 

류현진 개인에게는 롯데에 안 온 것이 훨씬 나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승현이 한화에 갔다면 류현진처럼 확실한 선발이 되었을까?^^

 

하긴 지금 나승현은 아직도 재박 성이 눈독을 들이고 있긴 하지만^^...

쌍둥이한테 가면 확실한 선발이 돼서 눈부신 활약을 할 수 있을까?^^

 

야심한 밤에 잠 안 자고 쓸데없는 생각을 주절대고 있다^^...

 

오늘 미련 곰팅이를 어렵게 한판 뒤집기로 이겼다.

내일 경기가 아주 기대된다.

잠이 잘 올 거 같지 않다^^.

 

덧니> 어제 맥주 캔 하나 남아 있던 걸 홀짝 마셨는데,

오늘 밤에 먹어줘야 하는 건데...

밖에 나가기는 싫고 기냥 잠을 청해야 하나...

갈등을 몹시 때리는 중이다^^.

 

왜 이럴 때 귀차니즘이 발생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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