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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6
    다시, 글을 쓸 테요.
    김강

다시, 글을 쓸 테요.

우린 지지도 않았고, 지고 있지도 않다는 것.

대중집회가 사그라든다 하여도 그게 촛불이 꺼진 걸 의미하진 않는다는 것.

 

우리야말로 "승리의 충격"을 넘어서야 한다는 것.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제 우리는 두달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

그러나 아직 우리가 하지 못한 일이 있다는 것.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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