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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그냥 공익광고중에 '테러보다 무서운게 무플' 이라고 한다.

웃기지도 않아. 참내

 

 

1. 적절한 문제제기는 항상 필요하지만, 난 그게 약간은 두려운거다.

 

2. 현실을 직시하지 못해서 그런가? 아니면 너무 몰라서?

 

3. 하지만 활동가에겐 지속적인 고민일 것이다. '회의'에 대해

 

4. 그 회의가 아니라 모여서 하는 회의.

 

5. 난 좀 더 각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다른 사람들은 내가 생각이나 속을 잘 몰라서 함부로 이야기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각성은 항상 필요하다 고 생각한다.

 

6. 감기가 두달째 계속된다. 감기만큼이나 나라도 어지럽다. 헤롱헤롱

 

결국 남는건 목에 끓는 가래와 콜록콜록한 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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