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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활동가들이 나오는 꿈을 꾼다. 생각해보니 자주 꾸었다.

 

문제는 항상 활동가들을 만나는 장소가 '술집'이라는 거다.

그것도 막술집이 아닌 굉장히 조용하고 포근한 느낌의 그런 비싼 술집

방금도 밤을 새고 아까 8시쯤 잠이 들었다가 일어났는데 또 꿈을 꾸었다.

그리고 활동가들이 나왔다.

 

정말 예상외의 활동가들의 천국이다. 내 꿈은...

졸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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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장자는 자다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다. 

날개를 펄럭이며 꽃 사이를 즐겁게 날아다녔다.
그러다 불현 듯 꿈에서 깨었다.

깨고 보니 자신은 지금 나비가 아니라 장자가 아닌가?

장자는 생각에 잠겼다.

"아까 꿈에 나비가 되었을 때는 나는 내가 장자인지 몰랐다.지금 꿈에서 깨고 보니 나는 분명 장자가 아닌가?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정말 장자인가, 아니면 나비가 지금 장자로 되어있는 꿈을 꾸고있는것인가? 
지금의 나는 과연 진정한 나인가? 
아니면 나비가 장자로 변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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