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슬라이드 필름을 스캔해서 올린다. 벌써 반년은 된 사진.
시간 순서상 록키투어 3번의 중간쯤에 들어가면 되는 사진들이다. ISO를 처음에 안 맞추고 찍는 바람에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다. 슬라이드 필름을 찍어보니 느낌이 좋은것 같다. 다음에도 시도해봐야겠다.
역시, 사진 찍는데는 날씨가 제일 중요하다.
Posted on 2009/01/29 09:32
Filed Under 이미지적 인간
이제야 슬라이드 필름을 스캔해서 올린다. 벌써 반년은 된 사진.
시간 순서상 록키투어 3번의 중간쯤에 들어가면 되는 사진들이다. ISO를 처음에 안 맞추고 찍는 바람에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다. 슬라이드 필름을 찍어보니 느낌이 좋은것 같다. 다음에도 시도해봐야겠다.
역시, 사진 찍는데는 날씨가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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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 2009/01/29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둡게 나왔다는 사진들, 괜찮은데요(이건 초보자가 보는 수준입니다^^)^^. 잘 구경하고 갑니다. 참, 새해 복 많이 쟁취하셔요!^^
염동 2009/01/29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력사진
schua 2009/01/29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나다 참 넓다란 땅이죠. 저도 산과 호수 색이 좋은데요.
빨간뚱띵이 2009/01/29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름감도를 안 맞추고 찍은 사진이라 믿기 힘들군요.ㅋ 슬라이드필름은 관용도가 너무 낮아서 제대로 된 노출계를 따로 들고 다녀도 쓸만한 사진을 얻기 쉽지 않잖아요. 시원한 풍경들이 좋네요~ 제 롤라이 35는 노출계가 살짜쿵 부정확해서 찍을 때마다 고민이 되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사랑스런 녀석이란 확신이 점점 강해집니다~ ^^
해미 2009/01/30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탱이/ 흠... 나름 음산한 매력이 있지요?
염둥/ 글게.. 난 왜 사진을 찍으면 항상 달력사진같을까? 전형적이야. 흠흠..
슈아/ 이게 말이죠. 진짜보면 파란색이 정말로 물감풀어놓은 것 같은 하늘색이거든요... ㅠㅠ
빨간뚱띵이/ 어두운 사진들을 찍은후 ISO가 잘못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정해서 나중 사진들은 괜찮은 편인거죠. ㅎㅎ 롤라이가 노출이 정확하지 않은 것에 대한 나름의 관용도가 있는것 같아요. 아~~주 훈늉한 녀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