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슬라이드 필름을 스캔해서 올린다. 벌써 반년은 된 사진.
시간 순서상 록키투어 3번의 중간쯤에 들어가면 되는 사진들이다. ISO를 처음에 안 맞추고 찍는 바람에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다. 슬라이드 필름을 찍어보니 느낌이 좋은것 같다. 다음에도 시도해봐야겠다.
역시, 사진 찍는데는 날씨가 제일 중요하다.
Posted on 2009/01/29 09:32
Filed Under 이미지적 인간
이제야 슬라이드 필름을 스캔해서 올린다. 벌써 반년은 된 사진.
시간 순서상 록키투어 3번의 중간쯤에 들어가면 되는 사진들이다. ISO를 처음에 안 맞추고 찍는 바람에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다. 슬라이드 필름을 찍어보니 느낌이 좋은것 같다. 다음에도 시도해봐야겠다.
역시, 사진 찍는데는 날씨가 제일 중요하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둡게 나왔다는 사진들, 괜찮은데요(이건 초보자가 보는 수준입니다^^)^^. 잘 구경하고 갑니다. 참, 새해 복 많이 쟁취하셔요!^^
달력사진
캐나다 참 넓다란 땅이죠. 저도 산과 호수 색이 좋은데요.
필름감도를 안 맞추고 찍은 사진이라 믿기 힘들군요.ㅋ 슬라이드필름은 관용도가 너무 낮아서 제대로 된 노출계를 따로 들고 다녀도 쓸만한 사진을 얻기 쉽지 않잖아요. 시원한 풍경들이 좋네요~ 제 롤라이 35는 노출계가 살짜쿵 부정확해서 찍을 때마다 고민이 되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사랑스런 녀석이란 확신이 점점 강해집니다~ ^^
곰탱이/ 흠... 나름 음산한 매력이 있지요?
염둥/ 글게.. 난 왜 사진을 찍으면 항상 달력사진같을까? 전형적이야. 흠흠..
슈아/ 이게 말이죠. 진짜보면 파란색이 정말로 물감풀어놓은 것 같은 하늘색이거든요... ㅠㅠ
빨간뚱띵이/ 어두운 사진들을 찍은후 ISO가 잘못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정해서 나중 사진들은 괜찮은 편인거죠. ㅎㅎ 롤라이가 노출이 정확하지 않은 것에 대한 나름의 관용도가 있는것 같아요. 아~~주 훈늉한 녀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