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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경천동지에 무릎 꿇은 미국

조선의 경천동지에 무릎 꿇은 미국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9/01/21 [20:47]  최종편집: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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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조미 정상의 회담을 위한 만남이 순조롭게 끝나며 조.미 사이의 관계 정상화는 물론 조선 반도와 세계 인류의 평화 번영을 이룰 마지막 정리 단계에 들어섰다.

 

세계정세의 시계는 이렇듯 급박하고 중요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세계유수의 언론으로 불리는 매체들은 조.미 정상 회담에 관한 보도에 있어 터무니없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어 독자들은 물론 조.미 양국으로부터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는 조선과 정상회담과 관련해“언론은 우리가 북한<조선>과 엄청난 진전을 이뤘는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언론들의 보도 행태를 꼬집었다.

 

사실 이번 조선로동당 일행과 워싱턴 정가와의 회담은 내용 면에 있어서도 그렇지만 싱가포르 정상 회담이후 미국의 약속 불이행으로 답보 상태에 있던 양국 관계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비판하며 “나는 앞으로도 언제든 또다시 미국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있으며 반드시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다만 미국이 세계 앞에서 한 자기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우리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일방적으로 그 무엇을 강요하려들고 의연히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로 나간다면 우리로서도 어쩔 수없이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 이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을 언급했다.

 

또 주목해야 할 신년사 내용 중 다른 하나는 “조수력과 풍력, 원자력발전능력을 전망성있게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선의 최고 영도자가 원자력 발전을 세계에 대고 언급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자주시보 독자들은 그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능히 짐작할 것이다. 핵분열에 원자력 발전이 아니라 ‘핵융합’ 발전이라는 것을 핵융합의 상용화가 실현 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니 ‘경천동지’ 아니고 무엇인가? 그럼에도 세계유수의 언론들은 조미 정상회담이 그 무슨 ‘조선핵 폐기’가 어쩠다는 등 이미 조선의 선의와 아량으로 다 해결 된 문제를 꺼내들고 헛소리를 하고 있으니 최근 언론은 진보와 보수를 떠나 가짜 뉴스 전문지들 같다.
     
핵융합 상용화의 완성 즉 작은 태양을 만드는 일의 성공은 세계 과학계는 물론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분야가 들썩 할 쾌거이다.

 

독자 일부는 아리송할지 모르겠으나 핵융합 상용화에 관심을 두었다면 짐작이 가고도 남을 것이다.

 

조선은 1979년부터 이 분야에 집중적으로 정책적 힘을 넣어 “2010년 5월 자체 핵융합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조선은 “우리식의 독특한 열핵반응 장치가 설계 제작되고 핵융합 반응과 관련한 기초 연구가 끝났으며 열핵기술을 우리 힘으로 완성해나갈 수 있는 강력한 과학기술역량이 마련됐다 새 에네르기(에너지) 개발을 위한 돌파구가 확고하게 열리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5년이 지난 2015년 4월 28일 미국 재미동포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장 이 “북<조선>이 핵융합기술을 토대로 한 핵발전소를 지방에 건설 중이라고 한다. 중국 선양에서 만난 북 과학자들에게서 이 같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언젠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기념비적 발전소가 탄생될 것”이라고 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같은 해 2015년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은 보도기사에서 “조선의 최고영도자께서 평천 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오늘 우리 조국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킬 자위의 핵탄, 수소탄의 거대한 폭음을 울릴 수 있는 강대한 핵보유국으로 되었다고 지적한 내용을 상세히 전하였다.

 

또한, 로동신문은 이 보도에 2달 앞선 2014년 12월 ‘수소-붕소 집초기에 의한 핵융합’이란 기사를 내보냈다. 중요한 내용 이기에 전재한다.

 

‘수소-붕소 집초기에 의한 핵융합’


지금 세계는 에너지 위기,식량 위기, 생태환경의 파괴와 같은 전 지구적인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으며 많은 나라들이 활발하게 새 에너지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류가 에너지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핵융합에너지를 개발 이용하여야 하는데 핵융합연료는 비용이 적게 들고 고갈될 염려 없는 무진장한 자원이 제공될 뿐 아니라 안전하고 깨끗하여 환경 친화적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핵융합반응을 실현시키자면 수억~수십억℃의 온도가 요구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구상에서 핵융합반응을 실현시키는 것을 꿈의 기술이라고 생각하여왔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실험실적으로 수억~수십억℃의 온도를 달성하였으며 핵융합에너지생산원리를 확증하였다. 


그리고 이 에너지를 쓰기 편리한 동력으로 발전시키고 경제성, 안전성, 환경보호의 측면에서 사회가 수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실례로 여러 나라들이 공동으로 막대한 자금을 들여 건설하고 있는 토카막방식의 핵융합 시험노와 레이저핵융합로에 대한 연구를 들 수 있는데 이러한 핵융합방식들에서는 모두 연소온도가 낮은 중수소-초중수소를 연료로 쓰고 반응생성물은 주로 중성자들이다. 


이 중성자들로부터 열을 얻고 증기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자면 아직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하며 중성자에 의한 생태환경의 파괴문제를 심중히 고려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실용화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예견되고 있다. 


현재 이러한 방식의 핵융합연구가 발전되고 있다고는 하나  불과 소수의 나라에 국한되어있고 그 개발과정이 너무 완만하여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압박감만 더해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류가 요구하는 저비용의 경제적 에너지보다도 수많은 과학자들을 동원하여 첨단 핵기술을 독점하고 세계를 제패하고 패권을 잡는 데만 이해관계를 가지고있다.

 

게다가 원유, 가스독점재벌은 마지막 한 방울이 남을 때까지 원유라는 무기로 세계를 좌지우지하려 하면서 자기의 경쟁대상인 저가의 핵융합에네르기 개발과정을 암암리에 조종하고 있다. 


지금 인류는 새로운 희망을 주는 저비용 새 에너지원천이 하루빨리 개발되기를 바라고 있다. 


수소-붕소 집초 핵융합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이론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나온 새롭고 혁신적이며 평화적인 핵개발방식이다. 


이러한 결과를 내어놓은 과학자들은 토카막이나 레이저핵융합에 비하여 100분의 1정도의 적은 자금으로 핵융합장치들을 만들고 연소성능도 훨씬 높은 지표들에 도달시켰다. 


이들은 수십억℃의 온도를 달성하고 새로운 수소-붕소를 연료로 하는 집초핵 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지표들에 도달하였다. 


수소-붕소핵융합반응은 10억℃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수소핵과 붕소 핵이 융합 되였다가 3개의 α-립자(두개의 양성자와 두개의 중성자로 이루어져있는 헬리움핵)로 갈라지면서 막대한 에너지를 내는 핵 반응이다. 이 핵반응에서는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중성자가 나오지 않는다.

 

조선의 과학자들은 현재 이 무중성자핵반응을 이용하는 직접발전기술을 완성하는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수년 내에 실용화할 목표를 세우고 연구를 다그치고 있다. 


수소-붕소 집초 핵융합방식에서는 쉽게 얻을 수 있는 수소와 붕소를 연료로 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수십억℃의 온도를 얻을 수 있는 플라즈마 집초 장치를 쓰게 된다. 그리고 많은 자금이 들게 되는 증기터빈과 발전기가 없이 핵반응과정에 나오는 양전기를 띠고 있는 α-입자들에 의해 직접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 방식의 장점은 무중성자핵반응이기 때문에 방사선피해가 거의 없고 구조가 간단하면서도 높은 효율을 갖는다는 것이다. 또한 증기터빈이나 발전기 없이 전기를 생산할수 있고 소규모핵발전소건설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 등이다.


앞으로 이 기술이 완성되면 지금까지 쓰이던 전기생산방식이나 앞으로 완성될 토카막핵융합방식에 비해 발전원가를 100분의 1로 줄이면서도 환경피해가 없는 소규모핵발전소를 지역별로 분산 배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조선과 세계 전문가들은 수소-붕소집초 핵융합에 의한 전기생산방법이 핵융합기술을 실용화하는데서 빠른 길이라고 보았던 핵융합-분열 혼성노보다 더 빠른 지름길이라고 보고 있다. 


수소-붕소 집초 핵융합에 의한 직접발전기술은 안전하고 깨끗하며 저가의 에너지기 생산방식으로서 전통적인 핵융합에 의한 방식들과 당당히 경쟁할수 는 기술로 등장하고 있다. 수소-붕소 집초 핵융합기술은 평화적인 핵개발 기술인 것으로 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공동연구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개발자들은 이 기술이 실용화에 거의 접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다른 장치들에 비할 바 없이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플라즈마 집초 장치와 그것을 이용하는  수소-붕소 집초 핵융합 같이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평화적이며 원가가 적고 실용화가 빠른 새로운 핵융합방식의 연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미 핵융합기술개발에서 성과를 이룩한 조선의 과학자들은 수소-붕소집초 핵융합에 대한 연구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끝>

 

침략으로 탄생하고 살육으로 살찐 미국은 이제 모든 패권을 내려놓고 전쟁과 분쟁을 중단하고 전 세계 민중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정상 국가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유일하게 히로시마 나가사끼에 분열 핵탄을 사용해 제국주의 첨단<?>국가가 된 부끄러운 역사를 기진 미국이 결국 세계의 자주화와 평화 옹호를 기치로 내걸고 핵융합을 성공시킨 조선과의 대결전에서 싸워보지도 못한 채 결국 손을 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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