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천만이 당하는 이 국제적 수모, 어찌 답해야 된단 말인가? 상반된 외신 2개를 전합니다.
첫날 관람객 3천명 넘어 성황…초중고생 단체 관람도 이어져(앙굴렘<프랑스>=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당신의 고통은 나의 고통입니다. 절대 잊히지 않을 겁니다. 인류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마세요"31일(현지시간) 프랑스 앙굴렘시 앙굴렘 극장.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한국기획전 개막 이틀째인 ~
|
위 주소의 외신은 프랑스 앙글렘만화제에서 프랑스와 유럽인들이 왜군에 의하여 조선소녀의 위안부 강제동원 실상을 알리는 만화제를 관람하며 심한 충격을 느끼고 일본의 야만적인 행위에 대하여 전 유럽인들이 공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는 뉴스이다.
또 하나 아래 주소의 외신은 미국의 극렬 친일파 <토니 밀라노>라는 양키가 일본으로부터 뒷돈을 받고 있는지 영혼과 양심을 팔아먹고 위안부를 희화화하는 행위와 한국인을 극도로 자극하는 궤변을 일삼다 마침내 한국의 언론과 인터뷰를 하며 원색적으로 한국인을 비하하면서 조롱을 하고 있는 것을 전하는 외신이다.
|
'위안부 조롱' 미국인 "소녀상 배후에 중국" 막말
"강제동원 사실이면 박근혜 대통령 왜 뽑았나"(애틀랜타=연합뉴스) 김재현 특파원 = 미국에서 극우 친일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토니 마라노(65)씨가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공원에 위반부 소녀상이 세워진 배후에 중국이 있다며 망언을 이어갔다.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머스킷에 사는 그는 최근 현지 한인 매체인 ~
|
유럽인이라고 해서 다 영혼이 똑바로 박혀있는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니고, 양키라고 해서 다 <토니 밀라노> 같이 돈 몇 푼에 영혼과 양심을 팔아먹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닐 것이다. <토니 밀라노>도 왜군에 의한 위안부만행의 실상과 내용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왜가 눈에 안 보이게 찔러 넣어 주는 돈 몇 푼에 양심과 영혼을 팔아먹고 일본인이 직접 나서는 것 보다 제 3자인 양키가 나서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임을 간파하고 왜의 나팔수를 자청하고 나선 것이다.
문제는 저 양키 <토니 밀라노>의 위안부문제에 대한 궤변에는 너무나도 확실한 물증과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님들이 아직도 생존해 계시니 얼마든지 양키의 궤변을 문질러 버릴 수 있으나, <토니 밀라노>가 한국인을 향하여 내뱉는 마지막 한마디 질문에는 한국인으로서도 입이 열 개라도 대답할 마땅한 말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 소녀들이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것이라면 왜 박정희 전 대통령은 그런 일본 군대에 장교로 지원했는지, 왜 한국 국민들은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선출하고 또 그런 사람의 딸을 대통령으로 뽑았는지 의아하다”
저 <토니 밀라노>라는 양키가 눈앞에 있다면 당장 날름거리는 독사 혓바닥을 잡아 당겨 가위로 혀를 싹둑 잘라내 왕모래가 뒹구는 콘크리트바닥위에 놓고 구두 뒤축으로 밟고서 한 바퀴를 팽-돌아 고깃가루를 만들고, 두 눈에 손가락을 쑤셔 박아 두 눈깔을 파내어 피가 뚝뚝 떨어지는 채로 입속에 우겨넣고 잘근잘근 씹어 삼키고 입술가의 피를 옷소매로 쓱- 문지르고 나서 사지를 칼도 아닌 손톱으로 각을 떠서 발기발기 찢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지만, 저 양키가 5천만을 향하여 던지는 마지막 질문에는 딱히 대답할 만한 마땅한 말이 없다는 것이다.
위안부문제에 대하여 같은 인류로서 치를 떨며 왜의 위안부만행에 자신이 직접 당한 일과 같이 분노를 느끼는 미국인들조차도 <토니 밀라노>가 한국인을 향하여 던지는 저 마지막 질문에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한국인들이 주장하는 위안부만행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고, 그게 사실이라면 박정희는 독립운동을 한 독립군 장교이고, 박근혜는 독립운동을 한 애국지사의 딸로 얼마든지 오해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토니 밀라노>가 푸른 두 눈깔로 5천만 한국인을 노려보며 히죽거리며 내뱉는 저 마지막 질문에 뭐라고 답을 할 것인가?
머리를 쥐어짜 짜내도, 머리를 세탁기 탈수 통속에 집어넣고 뺑-뺑- 돌려도 마땅한 답변이 떠오르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혹자들은 박근혜를 국민들이 뽑은 게 아니라, 개표기가 뽑았다는 답변을 하자고 하고 나올지도 모른다. 지난 대선의 투개표과정을 되돌아보면 과히 틀리는 대답은 아니다.
내가 <토니 밀라노>이고 그런 답변을 들었다면 당장 이렇게 쏘아붙일 것이다.
“너희 나라 코리아에서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선출할 때 사람이 투표를 하는 게 아니라 개표기가 투표를 하느냐?”
“그리고 설사 개표기 조작으로 당선되었다고 쳐도, 그런 세월을 1년 이상 방치하는 너희 코리아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있고, 왜의 위안부만행을 꾸짖을 자격이 있는 민족이냐?”
“내 행위와 말 고깝게 듣지 말고 너희 앞가림부터 잘 하고, 왜를 탓하던 나를 꾸짖던 하거라, 이 못난 것들아!”
5천만 누구도 여기에 궁색한 답변조차 할 수 없습니다.
단, 한 사람, 박근혜만에 <토니 밀라노>에게 답을 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박근혜의 그 답변은 아래와 같을 것 같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합병하고 내세운 정책이 원래 조선과 왜는 하나라는 <내선일체(內鮮一體)였습니다. 우리 아버지도 거기에 충실하게 따랐고 저도 그렇습니다.”
“왜와 우리가 남이가!?”
|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