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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평양 더욱 웅장화려하게 발전..!

 

 

 

북“평양 더욱 웅장화려하게 변모”보도
 
창전거리. 민속공원. 릉라인민유원지 등 소개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2/12/25 [10:38] 최종편집: ⓒ 자주민보
 
 

▲ 만수대 거리에 초고층으로 건설 된 창전 거리 아파트. ©

방북 인사들이 2012년 북의 모습이 천지개벽되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기사가 보도 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우리민족끼리는 25일 ‘더욱 웅장 화려하게 변모한 평양’이라는 제목을 통해 평양시가 전변 된 사실을 사진과 함께 편집했다.

▲ 본 평양에 위치한 곱등어 관과 릉라인민유원지 ©
우리민족끼리는 “위대한 김일성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장엄한 대진군의 해 2012년이 저물어가고 있다.”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원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영도에 의하여 올해 평양의 모습도 크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만수대지구에 우리 식의 독특한 창전거리(아파트 단지와 학교, 문화공간, 행정 사무소 등)가 일떠서고 인민극장과 종합적인 릉라인민 유원지(놀이공원), 평양민속공원을 비롯한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준공되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김형직 사범대학이 훌륭히 개건보수 되고 평양창전소학교, 경상유치원과 경상탁아소, 종로탁아소와 종로유치원이 손색없이 꾸려졌으며, 평양 양말공장 남자양말직장과 락랑감자 가공공장, 평양곡산공장 옥당직장과 강냉이가공 및 효소생산 공정,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콩우유가루 생산 공정을 비롯한 경공업공장들의 부문별대상들이 새로 준공되어 가동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창전거리안에 위치한 경상 유치원 ©


태권도 성지중심과 양각도체육촌, 인민야외빙상장, 로라스케트장(롤러 스케이트)을 비롯한 체육활동의 거점들이 거창한 규모로 건설 되었으며,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통일거리 운동쎈터를 비롯한 대중의료봉사기지들도 현대적으로 일떠섰다.”고 알렸다.

이어 “만수교 고기상점과 청량 음료점, 보통강수산물상점, 평양아동백화점이 일떠서고 만경대유희장과 대성산유희장을 비롯한 이름난 유원지와 공원들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되었고, 평양남새(채소) 과학연구소와 평양화초연구소를 비롯한 사회주의문명을 자랑하는 대상들도 새로 건설되거나 능력 확장되었다.”며 일신된 평양의 건축 대상물들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 근로자와 시민들이 이용하는 류경원
▲인민 야외 빙상장 ©

▲ 유선종양 연구소 ©
▲ 통일거리운동센터
▲ 보통강 수산물 상점 ©
▲ 만수교 청룔음료점 ©
우리민족끼리는 “이 모든 창조물들에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현명한 영도와 뜨거운 인민사랑이 깃들어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조선을 방문한 해외동포들과 종교인, 대북사업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평양의 모습이 몰라보게 달라졌으며 야간에는 불야경을 이루어 전력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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