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전문)>
박근혜 패당의 어리석은 《제재》놀음은 자멸을 더욱 재촉하게 될 뿐이다
우리의 수소탄시험 완전성공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에 기절초풍한 만고역적 박근혜패당의 대결광기가 갈수록 가관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유엔 《제재결의》가 조작되자 희색이 만면하여 돌아치던 박근혜패당이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격으로 우리에 대한 그 무슨 독자 《제재》라는 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린 것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 일군들과 단체들에 대한 《자산동결》 및 《금융거래차단》, 우리 제품에 대한 《반입통제》와 우리 항구에 들어왔던 선박들의 《입항금지》 등 황당무계한 내용들로 가득찬 이번 《제재안》에 대하여 말한다면 아무데도 소용없는 물건짝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돈줄》이니 뭐니 하며 북남관계를 모조리 차단한 괴뢰들의 광대놀음에 조소를 금치못하며 침을 뱉고 있다.
이번 《제재》발표 놀음은 우리의 주체탄, 통일탄 폭음에 완전히 얼혼이 나간 역적 패당의 단말마적발악이며 스스로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정신병자들의 어리석은 망동이다.
우리의 핵무력은 수십년세월 허리띠를 조이며 다지고 벼려온 철저한 자립, 자력자강의 산물이며 그것으로 하여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것쯤은 알아야 한다.
미국의 창녀인 박근혜 따위가 감히 존엄높은 우리의 핵강국지위를 흔들고 자위적 핵무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정의의 위업에 제동을 걸어보려 하는 것이야말로 가소로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더욱 가련하고 불쌍한 것은 박근혜가 자기앞에 어떤 비극적종말이 다가오고있는지도 모르고 객기를 부리는 것이다.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은 지금 적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일격에 불마당질해버릴수있게 선제공격방식으로 전환하고 최후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
박근혜패당은 더러운 숨통이 끊어지게 될 비참한 시각을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되여있다.
군사적으로 예민한 최전연지역을 통째로 내주어 남조선의 령세기업가들에게 살길을 열어주고 세계적인 명승지인 금강산에서 남측기업이 관광사업을 하도록 특전과 특혜를 베풀어준 우리의 은혜를 원쑤로 갚은 박근혜패당은 더 이상 이 땅에 살아숨쉴 자격도 없는 반역무리이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년이 북남관계의 마지막명줄이였던 개성공업지구마저 전면폐쇄한데 이어 또다시 무모한 독자《제재》놀음을 벌려놓으며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독기를 서슴없이 드러낸 조건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다.
1. 이 시각부터 북남사이에 채택발표된 경제협력 및 교류사업과 관련한 모든 합의들을 무효로 선포한다.
2. 남조선괴뢰패당이 일방적으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업지구가동을 전면중단한것만큼 이에 따라 우리는 우리측 지역에 있는 남측기업들과 관계기관들의 모든 자산을 완전히 청산해버릴 것이다.
3. 박근혜역적패당에게 치명적인 정치,군사,경제적타격을 가하여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기 위한 계획된 특별조치들이 련속 취해지게 될 것이다.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고 제 도끼로 제 발등을 찍은 박근혜패당은 우리의 정당한 조치에 대하여 그 어디에 하소연할 것도 상소할데도 없을 것이다.
오늘과 같이 북남관계를 험악한 최극단상태에 몰아넣은 책임은 한치앞을 내다볼 능력도, 뒷일을 감당할 대안도 없이 무작정 객기를 부리며 미국상전과 맞장구질을 해대는 특등바보, 사악한 반역의 무리인 박근혜와 그 패당에게 있다.
우리 군대의 1차적인 타격권안에 들어있는 청와대소굴에 들어박혀 온갖 못된짓을 일삼고 있는 박근혜패당의 만고대죄는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주체105(2016)년 3월 10일
평양
<출처-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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