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트위터 맞팔 논쟁
- 레니
- 2010
-
- 21세기판 골드러시 - 데이터...(1)
- 레니
- 2008
-
- 이런 스팸메일
- 레니
- 2008
-
- 구글의 새 브라우저, 크롬 (...(6)
- 레니
- 2008
-
-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5)
- 레니
- 2008
뭔가를 정신없이 하다보면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알 수 없을 때가 있어.
마치 늦은 밤 종로 거리를
넋을 잃고 목적없이 걸어갈 때처럼.
한참 빠져있을 때에는 잘 모를거야.
가야 할 곳이 쉽게 보이지 않아도
성냥 불빛에만 의존해 찾아야만 하더라도
그 순간이 즐겁고 재미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수 있을 지도 몰라.
불빛이 꺼지고 여운처럼 알싸한 냄새와 함께
어둠 속에서 생각하게 되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이 곳은 어디인지.
다시 그 때처럼 타오를 수 있을지.
영원한 건 없다고 해도
그 순간이 거짓이라 생각하진 않아.
단지 지금은 잠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 뿐일거야.
그 때 그 순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 푸하하. 뭐냐 이건;;;
♪ 언니네이발관 - 순간을 믿어요 ♪
댓글 목록
달군
관리 메뉴
본문
..푸하하. 뭐냐 이건;;;에서 나도 같이 민망해짐.이럴때가 인간적이지.ㅋㅋ^^
부가 정보
알엠
관리 메뉴
본문
'니넨 말 좀 하지 말고...'에 한 표! OCN에서 '오씨네 따라잡기'를 하는데(그거 알죠? 김C랑 누구랑 영화 만들고 용이감독 나오는 거) <화씨 911>보고 토론하는데 언니네 이발관에 얼굴 곱상한 남자애 있죠 그애 하는 말 듣다가 짜증나서 채널 돌렸음. 가벼움도 개성이겠지만 뵈기 싫더이다부가 정보
사슴벌레
관리 메뉴
본문
알엠/ '그 애'가 이석원이예요. 저도 밥 먹다가 우연히 봤는데, '명박이 형처럼 쓸어버릴 건 쓸어버리고 밀어버릴 건 밀어야'한다는 말에 얹혀버렸다는.부가 정보
레니
관리 메뉴
본문
달군//인간적이라...상당히 난해한 단어. 그 위에 쓴 글은 비인간적? :)알엠,사슴벌레//"언니네이발관"은 작명 계기부터 맘에 안들어요. 그냥 말 안하고 가만히 있었으면 중간이나 갈 것을. 라디오나 TV에 나와 자랑스레 떠드니. "명박이 형..." 어쩌구... 쳇 가관이군.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