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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마 판박이 '견사마' 화제

누가 우리 불량한 백구 합성한 듯

 

만사마 판박이 '견사마' 화제
[고뉴스] 2005-09-12 11:16
(고뉴스=이은식 기자) 만사마 닮음꼴 강아지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회자되며 네티즌들의 배꼽을 쏙 배놓고 있다.

사진속에 등장하는 두 마리의 강아지는 만사마의 웃는 표정과 똑 같은 미소를 지으며 시선을 끈다. 강아지가 미소를 짓는다는 표정이 안어울릴 수도 있지만 그 표정은 너무나 사실적이다.

만사마와 두 마리의 견사마 모두 웃으며 입을 왼쪽으로 돌리고 있는 것도 특징.

이 사진을 본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너무나 똑같다" "이 개들이 일본에 가면 정말 견사마란 호칭을 얻겠다" "만사마와 강아지가 같이 춤을 좋겠다" "오랜만에 실컷 웃었다"는 등의 호응을 보이고 있다.

만사마 정만호가 웃는 표정에선 약간 거만함이 묻어나지만 '왜 없어'라는 코너를 할 당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모습이다.

이렇게 유명한 표정을 개들이 짓고 있으니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 수준에 가깝다.

일부 네티즌들은 "합성 사진이 아니냐"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사진 한 장으로 사람들이 웃을 수 있다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 만사마와 닮은 또 다른 동물이 등장할지도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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