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많이 오면 선생님이 적게 오고, 선생님이 많이 오면 학생이 적게오고...

 

참 희안할 정도로 시소게임이 이뤄진다.

 

오늘도 선생님은 단 두분이 오신 상태에서 학생들은 10명을 훌쩍 넘기고 있었다. 게다가 새로 가입한 학생까지 3명이나 되었다. 어쩔 수 없이 고등학생 자원활동가인 김준한 학생까지 투입되었다. 늦게나마 지영씨가 와주어서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일 수 있었다.

 

교사 : 김문희, 이혜정, 김준한, 김지영

 

학생 : 자야, 로히타, 로히타친구들 3명, 노미 등 파키스탄 3명, 새로가입한 베트남  친구들 3명, 사이드 칸, 알리굴

 

전반적으로 교재도 부족한 상황이다. 여성가족부에서 나온 교재가 쓸만하도 하니 그걸 어디서 좀 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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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7 16:53 2007/06/17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