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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안개꽃

 

아무리 절절한 애정을 담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

반대물로 전락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의 역설입니다.

사랑의 방법을 한 가지로 한정하는 것이야말로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함께 걸어가는 것'입니다.

'장미'가 아니라 함께 핀 '안개꽃'입니다.

 

<신영복 서화 에세이 처음처럼>에서 16면

 

 

--한겨레 섹션 18.0에서 다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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