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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정신 없는 하루하루, 그 속에서 이런 날도 있었다는 건....
어쩌면 작은 '윤활유'일지도...
내가 만나는 대부분의 주민들은 이런 방에서 먹고 자고 논다...
그러나, 그곳은 삶의 벼랑끝이라기 보다 그저 살아가는 '방식' 혹은, '차이'일뿐이다.
돈이 없고, 집이 없고, 쌀이 없어도 그저 소박하게 일상을 내것으로 받아 들이는 마음....
그 마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이곳, 서울역 '쪽방촌'이다...
"술집에서 식당에서 술 사먹지 말고, 술을 사다가 방이나 공원에서 먹어!
그래야 우리도 저 분들과 함께 한다는 말에 명분이 생기는 거야! 알겠냐??" 대표왈.
*사진_허태주(동자동사랑방에서 자원활동하는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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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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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탕한 웃음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그려~! 부럽습니다. 요즘 제가 초큼 덜 행복한가 봐요 ㅜ.ㅜ부가 정보
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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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행복의 찰나는 넘 짧다는게 문제죠...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