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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 죽겠다던 기세는 어디에

심 후보가 사퇴를 했다는 소식에 어안이 벙벙해 진다.

허~ 참!

사퇴의 내막은 모르겠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것만을 기준으로 판단을 하자면

자기 살길 찾아 간 것 이상은 아닌 것 같아 보인다.

민주노동당 문짝 박차고 나갈때

밖에 나가 얼어 죽을 각오로 나간다고 했던 말이 떠오른다.

그런데 정작 나가 보니 너무 추워서 정말 얼어 죽을 것 같은

공포가 밀려 왔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곁불이라도 쬐고 싶은 마음이 동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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