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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을 쓰다보니

결혼을 알리느라 청첩장을 여기저기 보내고 있다.

 

그런데 좀 낯 간지러운 면도 있긴 하더라.

평소에 특별한 친분이랄 것도 없이 전화만 가끔하는 사람,

업무상 연락하는 사람(특히, 기자들이나 공무원들)들의 경우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무진장 고민되더라.

 

그렇게 고민하면서도 결국 다 보내긴 했다.

 

설마 청첩장 받은 사람들이 기분나빠 하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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