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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9
    선거평가 2. 아젠다
    하늘소-1
  2. 2008/01/09
    '아' 다르고 '어'다르다는데
    하늘소-1

선거평가 2. 아젠다

선거평가 두번째는 'agenda', 즉 '의제'다. 선거기간 동안 무엇을 중심에 두고

대중에게 표를 요구했는가이다.

 

선거평가 2. 의제설정

여느 선거와 변함없이 많은 공약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그것들을 하나로 담을 그릇이 여의치 않았다. 코연방을 밀어 보려 선대위의 일부가 노력을 했지만 후보마저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후보는 그걸 전면에 걸고 당내경선에서 이겼지만 본선용으로 생각지는 않았나 보다. 하지만 본선용은 마련되어 있지 않았고 선대위는 선거내내 아귀다툼을 벌여야 했다. 그사이 당이 우선권을 점하고 있던 내용들은 다른 후보들에 의해 탈색된채 빼앗겼고 급기야 다른 후보에게 우리공약 가져 갔으면 잘 좀 해라는 웃기지도 않는 코멘트를 날리는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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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르고 '어'다르다는데

말을 함에 있어 아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가 있다.

어제 한국타이어 역학조사 관련한 내용이 그런 예가 되겠다.

아침에 확인한 뉴시스 기사제목은 "한국타어 사망사건 작업환경과 연관없다."였었다.

그런데 오후에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공개설명회에서 보고서 내용을 잘못 해석한 것이고

정확한 것은 "확인 된 것이 없다."가 맞는 것이라는 해명이 있었다.

 

앞의 기사를 자문 전문가들과 함께 읽으며 노동부 자문위를 탈퇴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유가족들이 노동부 앞에 천막치고 단식하는 수 밖에 없다 뭐 이런 결전의 말들이 오갔지만

설명회에서의 해명으로 인해 그 논의들은 일단 철회하는 것으로 했다.

 

가슴이 철렁하는 하루였다.

하지만 설명회 결과가 그리 신통치 않은 내용들이었고 유족들에게도 유리한 내용은 아니었다.

그래도 당장 천막은 치지 않아도 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해도 될까?

 

분당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이는 아자씨, 아줌씨들이

그 열정으로 한국타이어 연대투쟁이라도 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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