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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을 쓰다보니

결혼을 알리느라 청첩장을 여기저기 보내고 있다.

 

그런데 좀 낯 간지러운 면도 있긴 하더라.

평소에 특별한 친분이랄 것도 없이 전화만 가끔하는 사람,

업무상 연락하는 사람(특히, 기자들이나 공무원들)들의 경우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무진장 고민되더라.

 

그렇게 고민하면서도 결국 다 보내긴 했다.

 

설마 청첩장 받은 사람들이 기분나빠 하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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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합니다.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5년 남짓한 연애 끝에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됩니다.

 

신랑은 민병기(민주노동당대전시당 정책국장)이고

신부는 엄숙희(민주노총근로자복지회관 총무부장)입니다.

 

 

결혼하는 날 : 2월 26일(일) 12시 40분부터 사전행사가 시작되고

                                        1시부터 본예식이 진행됩니다.

 

많이들 오셔서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화주실 분은 016-574-9881(민병기)로 해 주시면 됩니다.

 

약도(민주노총대전본부 맞은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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