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다락방(3)
- ninita
- 2008
-
- 2008/08/06(1)
- ninita
- 2008
-
- 혁명적 항거의 권리(2)
- ninita
- 2008
-
- 2008/07/19(4)
- ninita
- 2008
-
- 2008/07/06(3)
- ninita
- 2008
세뇨르 데 말따 병원의 세탁실,
군이 체 게바라의 시신을 공개함으로써 그의 죽음을 세상에 알린 곳.
바로 이 사진이 촬영된 곳이다.
40년 전의 병원은 모두 새로운 건물로 대체됐지만,
과거의 그 세탁실만은 보존되고 있다.
ruta del che는 체 게바라의 마지막 날들을 바예그란데에서 관광상품화 한 것이다.
다니는 내내 특별한 감정이 들지 않았는데, 유독 이 세탁실에서만큼은 기분이 묘해졌었다.
40년을 켜켜이 새겨지고 또 새겨진 저 낙서들은 희망의 증거일 수 있을까.
떠나간 혁명가의 자리가 쓸쓸했다.
최근 댓글 목록